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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도 동력!'··· 돈 벌어주는 오픈소스의 비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17 09:54:28 게시글 조회수 1602

2013년 10월 16일 (수)

ⓒ CIO Korea, Peter Wayner | InfoWorld



레드햇(www.redhat.com)이 오픈시프트(OpenShift)와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를 통합해 클라우드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개발 및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제이보스 xPaaS 서비스(Red Hat JBoss xPaaS services for OpenShift)’를 발표했다.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PaaS(Platform as a Service)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시프트 플랫폼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자사 기술의 가용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 및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생성,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PaaS 확대 전략 1단계로 레드햇은 기존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 오픈시프트 기반의 핵심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통합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합하는 ‘오픈시프트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뒤이어 레드햇 퍼블릭 PaaS 솔루션인 ‘오픈시프트 온라인’을 출시했다.

전통적인 방식보다 훨씬 쉽고, 민첩하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해짐에 따라 레드햇은 ▲클라우드에서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모바일 푸시 알림 기능 등 핵심 제이보스 미들웨어 기술을 오픈시프트 기반 서비스 형태로 추가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2단계 PaaS 확대 전략과 관련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제이보스 xPaaS 서비스’에 포함된 모바일 푸시 알림 서비스는 현재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 개월 내에 ‘통합 PaaS(iPaaS)’와 ‘BPM PaaS (bpmPaaS)’ 기술도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3: 오픈소스로 개발비용 절감
기업에게는 툴 또는 라이브러리(Library) 또는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자체 개발에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이미 자신에게 필요한 것의 절반을 완성한 오픈소스가 있다고 상상해 보자. 오픈소스 라이선스는 모든 추가부분을 모두와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고용하여 필요한 부분만 추가하는 행위가 멍청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개발 비용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만약 소프트웨어가 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이 아니라면 개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사회에 너그러우며 헌신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은 개발자를 고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반면 다른 기업들은 이미 해당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광고한다. 바운티소스(BountySource) 등의 다양한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사이트를 통해 코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래머들을 후원할 수 있다. 사람은 사라질지라도 그들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은 남아있게 된다.

상황에 따라 기업들이 오픈소스 코드 기반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개발 비용을 분담하기도 한다. 모두들 비용을 절감하면서 함께 사용하는 필수적인 툴을 구축할 수 있다. 절감된 비용이 상당할 수 있다. 파트너가 최소한 1명만 있어도 비용은 절반이 된다. 10명이 있다면 비용은 90%나 절감된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4: 코드를 오픈소스로 제공해 경쟁자를 압박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공개했을 때,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의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었다. 안드로이드를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구글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손쉽게 협력해 앱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덕분에 각 기업은 소스코드에 접근하고 통제력을 갖게 되면서 동등한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들은 구글이 접근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안정감을 느꼈다.

이런 공유 과정이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오픈스택(OpenStack)은 랙스페이스(Rackspace)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소규모 클라우드 기업들이 한데 모여 아마존의 지배적인 클라우드보다 더욱 매력적인 보편화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들이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 데이터 센터에 클라우드 툴을 설치할 수 있다. 이와 동일한 기본적인 구조가 모든 클라우드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스크립트(Script)는 어디에서든 동일하게 작동한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5: 오픈소스를 통해 경쟁자로 발돋움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통해 경쟁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바닥부터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소스코드 저장소뿐이다. 일단 다운로드해 자신의 디자인을 추가하면 첫 날부터(심지어 몇 분 만에) 바로 경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자로서 시작하는 것은 노력을 지속하는 것과 크게 다르다. 코드를 다운로드 하는 것은 쉽지만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 개월이 소요된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 년이 소요될 수 있다. 진정한 경쟁이란 진정한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쟁은 오직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회하는 급성장 영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수 년 전 하둡(Hadoop)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때, 신생 기업들이 재빠르게 생겨났다. 모두들 동일한 하둡 코어로 시작했지만, 자체적인 특수 부가기능(Add-on)을 제공함으로써 재빨리 특화를 시작했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6: 오픈소스로 경쟁을 억제
오픈소스 세계의 경쟁은 왕복차선 도로이다. 누구든 진입하여 소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혁신 전부를 기부하도록 강제하는 라이선스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새로운 경쟁자가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하더라도, 기존의 경쟁자들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GPL 등의 인기 라이선스는 모두가 공평하게 공유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런 공평한 공유 때문에 신생기업이 선두기업이 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신생기업으로부터의 혁신을 선두기업이 흡수하기 때문이다. 경쟁자로 손쉽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규칙 때문에 경쟁이 저해되는 것이다.

초기 오픈소스 집단 중 하나인 시그너스(Cygnus)의 창업자 중 한 사람인 마이클 타이맨은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한 적이 있다.

"다행히도 오픈소스 모델이 다시금 구제되었다. 경쟁사가 우리가 현재 보유한 우리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주요 개발자 또는 유지/보수 전문가로 구성된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확보하지 않는 한 그리고 그럴 수 있을 때까지, 진정한 'GNU' 소스로써 우리를 대체할 수는 없다. 그들은 기껏해야 고객들이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가치를 추가하던 시그너스도 이를 함께 누릴 수 밖에 없다."

마치 악마 같은 독점자의 말처럼 들리겠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있다. 선두기업이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엉뚱하게 투자하거나 쓸데 없는 부가기능에 수익을 낭비하게 되면 신생기업이 그 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별도의 코드 기반이 존재할 수 있는 정당한 2가지 이유가 있다면 이런 권력 제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소프트웨어의 용도가 2가지라면 2개의 집단이 손쉽게 둘 모두에 특화될 수 있다. 서로 다른 차별화된 시장에서는 경쟁이 살아남을 수 있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7: 오픈소스로 협상
많은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유연하긴 하지만 일부는 점차 엄격해지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아페로 GPL(Affero GPL ; AGPL)은 코드가 단순히 서버에서 운용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해당 코드가 공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금 늦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등장한 이 라이선스는 일부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이익을 보면서도 자신의 기여분을 공유할 요건을 회피하고 있음을 알아챘기에 등장한 것이다. 그들은 소프트웨어를 "배포하지" 않고 단순히 운용할 뿐이었다.

GPL은 오직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경우에만 공유를 강제했다. 그리고 일부 개발자들은 이 요건을 충족시키기 쉽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단지 실험을 진행하거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이다.

자체적인 개선사항을 공유한다고 해서 불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규칙이 상용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비용보다 훨씬 골치 아프다고 말하는 기업들도 많다. 라이선스의 강도는 그들이 제품을 지원하도록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AGPL은 NoSQL 데이터 저장소 등 다양한 신생 프로젝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고DB(MongoDB)의 경우, 자체적인 핵심 툴인 데이터베이스를 위해 이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동시에 이 기업은 사람들이 자사의 핵심 서비스에 연계하도록 더욱 관대한 아파치(Apache) 라이선스를 통해 동기요인을 보호하기로 선택했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8: 오픈소스로 공유된 표준 수립
모든 기업 및 시장은 고객들을 위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무엇을 구축할지 알 수 있도록 일련의 표준을 마련해야 한다. 오픈소스는 종종 이런 상호운용성 표준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례로 HTML은 웹 상에서 문서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언어이자 웹 브라우저의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표준이다. 업계가 HTML을 중심으로 합쳐지면 브라우저 개발사들은 콘텐츠 대신에 기능을 중심으로 혁신과 경쟁을 할 수 있다. 한편, 콘텐츠 제작자는 그들이 생성한 웹 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표시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오픈소스 툴이 이렇게 발전하는 표준의 중심에 서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대부분 애플이 개발했지만 구글과 다른 기업들이 도입한 웹키트(WebKit) 렌더링 엔진을 통해 정의된다.

애플이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했다면 아이폰과 다른 스마트폰 사이의 상호운용성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맞추어 개발함으로써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가진 웹 사이트가 더 적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이 정체되었을 것이다. 이것을 오픈소스 툴킷으로 공개하면서 공유된 표준이 성숙될 수 있었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9: 오픈소스로 미래를 통제
여러 기업들이 직원을 고용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때로는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코드를 기부하기도 한다. 그들은 해당 코드 기반이 발전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하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코드를 기부하는 것이다.

이런 영향은 꾸준하다. 리눅스 등 모든 주요 프로젝트의 기여자들 상당수가 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 흐름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들이다.

물론, 목표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오픈소스 코드의 유용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라이브러리 또는 툴이 성장한다면 새로운 기능이 기업의 상용 툴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이 새로운 기능을 대거 개발한다면 필요에 맞는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알토(Alto)의 개발자 앨런 케이가 말했듯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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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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