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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0년 09월 16일(수)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언택트(비대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등을 통해 언택트 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주목도도 높아졌습니다. 언택트 서비스 급부상 뒤에는 디지털 혁신 기술이 뒷받침됐습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요소기술, 그리고 이 기술들의 발전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이뤄집니다. 언택트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선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자동화되고 표준화된 IT플랫폼 구축이 중요한데, 최근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픈소스 기술이 필수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는 9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오픈 테크넷 서밋 2020’ 버추얼 컨퍼런스는 에서는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빅데이터 등 언택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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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JV) 모셔널이 지난해 오픈소스로 내놓은 데이터 라이브러리 '누씬(nuScenes)'의 확장판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모셔널은 최근 라이다 활용 데이터 수집이 강화된 '누씬-라이다세그'와 돌발 상황 대응에 특화된 '누이미지스' 데이터 세트가 추가된 새로운 버전의 누씬을 공개했습니다. 모셔널의 전신인 앱티브는 지난해 3월 자율주행 데이터 라이브러리 누씬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누씬에는 미국 보스턴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1000여개의 주행 장면과 140만개의 이미지 데이터 및 레이더 신호 분석, 39만개의 라이다 신호 분석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모셔널이 새로운 버전으로 확장한 누씬-라이다세그는 기존의 데이터 세트에 라이다 환경 최적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모셔널이 누씬을 공개한 지 16개월 만에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오픈소스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모셔널은 지난달 정식 사명을 공개하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을 기존의 2024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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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오픈소스의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프로세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 기여, 감사 및 배포의 다양한 측면을 관리한다. 주된 내용은 사용한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라이선스 의무 이행으로 이뤄진다. 때문에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리는 소스코드의 원출처와 라이선스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기업 내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 실제로 오픈소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기업 전체의 모든 오픈소스 사용을 위한 허브센터 역할을 위해 오픈소스 검토 위원회(OSRB)’를 구성하곤 한다. 일련의 프로세스를 구현한 뒤, 오픈소스 식별 및 검증작업을 위한 자동화 도구를 배치하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쿠버네티스와 함께 데브옵스 만드는 오픈소스 7 (바이라인네트워크)

현대 기업의 IT 환경은 오픈소스 없이 존재하기 힘들다. 디지털 혁신과 함께 언급되는 대부분의 기술이 오픈소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쿠버네티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활용하면 데브옵스(DevOps) 또는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ment) 환경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와 IT운영자의 관심을 끌게 만들었다. 김석주 NHN 디지털플랫폼센터 매니저는 바이라인플러스 웨비나에서 NHN 토스트 쿠버네티스와 오픈소스를 활용해 데브옵스를 구현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공개정책 발표 (지디넷코리아)

페이스북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정책을 마련했다. 취약점 공개정책은 페이스북 엔지니어가 발견한 오픈소스의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에 따르면 취약점을 발견한 페이스북 엔지니어는 해당 개발자 또는 업체가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해야 하며, 기업이나 개발자는 21일 엔지니어에 응답 후 90일 이내에 해당 취약점을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한다. 만약 주어진 기간 내에 응답하지 않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페이스북은 취약점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페이스북에서 해당 정책을 공개한 이유는 개발 문화의 변화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오픈소스 기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타 기업의 코드 및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사용 비율이 높아진 만큼 내부 개발만으로 오류나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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