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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08월 22일 (목)

ⓒ 디지털타임스, 정용철 기자 jungyc@dt.co.kr


서울시, 빅데이터 도입 확대… 내년엔 상권분석 등에도


2015년까지 시 행정에 빅데이터를 전면 도입키로 한 서울시가 우선 적용 대상으로 대중교통에 이어 공공입지 분석과 관광 분야를 선정했다. 아직 걸음마 수준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는 2014년 2월 완료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시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응용한 활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빅데이터 공유ㆍ활용 서비스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서울시가 700억원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인 `초협력 전자정부'의 일환이다. 초협력 전자정부는 2015년까지 시 행정을 빅데이터와 모바일 중심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시민들이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로 쏟아낸 빅데이터를 시정에 접목해 복지ㆍ경제ㆍ교통ㆍ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달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축했다. 시민들의 휴대폰 통화량을 활용해 KT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 데이터를 융합ㆍ분석해 최적의 심야버스 노선을 구축한 것이다.


이어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해 △노인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입지분석과 평가 △연령대ㆍ성별 맞춤형 시정홍보 지원서비스 개발 △외국인 이동패턴을 분석해 관광마케팅 정책 지원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는 10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세계 유래 없는 IT 인프라가 발달한 도시다"며 "심야버스 노선 구축을 비롯해 공공입지 분석과 관광사업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은 이 같은 요인이 작용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내년에는 상권 분석과 택시 승차 위치를 도출하는 서비스에도 빅데이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빅데이터센터'설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빅데이터센터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한데 모아 정제한 뒤,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ㆍ국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 단장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기 위해 조직 구성을 짜고 있다"며 "아직 조직 규모와 예산 등 남아있는 과제가 많지만, 빅데이터센터는 분석 플랫폼을 가지고 흩어진 데이터들을 모아 의미 있는 자료로 가공한 뒤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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