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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8.18.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5개년 동안 8,600억원을 투입하여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8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상기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을 110억원 규모로 발주했으며, 제안 요청서에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시 국산, 공개소프트웨어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의 전환 대상이 되는 시스템은 중앙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도 포함되며, 발주금액이 80억원 이상으로 대기업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NIA 측은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이 1~3차로 분산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연간 사업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치안, 사법 분야와 관련되지 않은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 비중도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상기한 국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우선 적용 원칙과 맞물려 클라우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업체는 물론, 티맥스, 한글과컴퓨터, 큐브리드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사 더보기)

 

페이스북·시스코 6GHz 주파수 공유 기술 공동개발 (전자신문)

 

페이스북과 시스코는 미국, EU, 한국 등에서 다수 이용자에게 개방되어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6GHz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표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 간 협의체인 '오픈 AFC 소프트웨어 그룹'을 조직했다. 상기한 표준 기술은 6GHz 주파수 대역에서의 효율적 주파수 공유와 간섭 예방을 위해 개발되며, 기존 와이파이 6 기술이 갖고 있는 타 기술과의 간섭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실내외 전파 간섭을 막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엔비디아, 블렌더·어도비 툴 통합해 실시간 3D 협업 메타버스 솔루션 지원 강화 (테크월드뉴스)

 

엔비디아(NVIDIA)는 어도비(Adobe)의 어플리케이션과, 자사의 오픈소스 3D 애니메이션 툴 블렌더(Blender)를 통합한 기능을 자사의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엔비디아 측은 그간 어도비 외의 타 소프트웨어사와 어플리케이션 관련 협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력에서는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을 공동 개발하여 사용자를 위한 머터리얼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덧붙여, 엔비디아는 공유된 가상 환경에서 장소에 관계 없는 3D 관련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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