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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가 미래다...2018 SW주간 26일 개막"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11-23 11:01:31 게시글 조회수 4885

2018년 11월 22일                

ⓒ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기자 / ejbang@zdnet.co.kr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SW)가 미래다.'

정부가 주관해 매년 이맘때 열리는 연중 국내 최대 SW축제인 'SW주간' 행사가 올해도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2018 SW 주간'은 올해가 8회째다. 올해는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총 20개 세부 행사가 ①정책성과 발표 ②교육 체험 ③산업 컨퍼런스 ④비즈니스 트랙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 따라 삼성동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국회 회의실 등에서 나눠 열린다.

내년 SW산업 전망과 유공자 포상이 이뤄지고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SW 관련 각종 사업이 일괄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30일에는 내년 주요 공공기관의 SW, ICT장비 및 정보보호 사업 수요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다양한 공개SW 행사와 투자 유치 행사도 진행된다.

SW산업 부문별 최신 이슈 점검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27일 10:10-16:00, 코엑스 104호, 105호)가 열려 핀테크, 스마트시티 등 민간과 공공의 각 분야별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경제사회 전반에 클라우드 활용이 더욱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SW산업 전망 컨퍼런스’(27일 13:30-17:10, 코엑스 103호)는 패키지SW, IT서비스, 게임SW 등 각 부문별 전문가들이 모여 ‘19년 SW산업 주요 이슈'를 전망한다.

‘테스트 디자인 콘테스트’(28일 10:00-13:00, 코엑스 105호)도 열린다. SW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테스트 분석 및 설계 단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Better SW Testing 컨퍼런스’(28일 10:00-17:00, 코엑스 101호?102호)와 ‘SW Quality Insight’(28일 13:00-18:00, 코엑스 103호·104호) 컨퍼런스도 열려 SW공학기술을 적용한 우수 사례 발표가 소개된다.

SW안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사회 곳곳에 사용되는 SW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해보는 ‘SW안전 국제 컨퍼런스’(29일 09:00-16:40, 코엑스 104호?105호)도 시선을 모은다.

AI 발전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는공개SW 행사도 열린다. ‘공개SW 컨트리뷰션 페스티벌’(27일~29일, 코엑스 317·318·327호, 공개SW개발자 센터)이 3일간 열려 오픈소스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노하우와 공개SW 커뮤니티 참여 문화에 대한 강연과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FOSS CON KOREA 2018’(30일 13:00-17:50, 코엑스 317호)은 SW기업의 공개SW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 라이선스 분쟁 시 대응방안 등을 공유, 국내 공개SW 생태계 저변을 넓혀 나가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책 성과 발표

‘SW R&D 성과발표회’가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코엑스 102호에서 열린다. SW분야 연구개발 우수과제 12건을 발표 및 시상하고 연구개발 유공자 7인을 표창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클러스터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28일 14시~16시 20분, 국회의원 제1소회의실)와 '4차 산업혁명시대, 조선해양 ICT융합 성과와 비전' 컨퍼런스(29일 10시~18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도 열린다.

‘국가 디지털전환 프로젝트 플레이그라운드’도 행사(30일 13시~17시30분, 코엑스 318호)도 주목된다. 디지털 신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교육, 의료, 도시 등 주요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민관협업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국가 디지털전환 과제 12개의 진행 경과가 소개된다.

또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30일, 14시~17시, 코엑스 402호)도 열린다. 공공 SW사업 발주 기술지원 우수 및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한다. 공공 발주 문화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SW교육 우수성과 공유...국민 SW체험 기회 제공

‘SW인재 페스티벌-SW중심대학관’(30일~12월 1일, 10:00-17:00, 킨텍스 전시장 3B홀)에서는 대학 SW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SW중심대학 25곳의 전공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재학생이 SW를 활용해 개발한 드론과 로봇 등 우수작품을 전시해 일반인이 SW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W인재 페스티벌-한이음엑스포’(30일~12월 1일, 10:00-17:00, 킨텍스 전시장 3A홀)는 대학생(멘티)과 기업 전문가(멘토)가 팀을 이뤄 수행한 136개의 우수 작품을 전시한다. 우수 멘토 포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SW인재 양성을 장려할 계획이다.

SW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우수 SW기업에 비즈니스 기회 제공

올해 제19회를 맞는 ‘SW산업인의 날’ 행사가 26일 엘타워 그랜드홀(7층)에서 열려 국내 SW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유공자 41명을 포상한다.

‘SW중소포럼 기술세미나’(27일 14:00-17:00, 코엑스 101호)에서는 포럼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이 소개된다.

‘SW기술가치 확보 지원기업 SW데모데이’(28일 14:00-17:00, 코엑스 205A호)와 ‘SW기업 투자 그라운드’(29일 13:00-17:00, 코엑스 101호)가 열려 우수 기술을 보유한 SW기업에게 투자 유치 설명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내년 주요 공공기관의 SW, ICT장비 및 정보보호 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공공부문 SW, ICT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30일 15:00-17:00, 코엑스 401호)도 열려 국내 SW 및 ICT기업의 내년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2018 SW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주요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SW중심사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18 SW주간'을 맞아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SW는 개인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기업과 국가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요소로, SW가 곧 국력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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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122110124&type=det&re=z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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