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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트워크 시장의 대형 변수 ‘오픈플로’를 말하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2-09-20 11:19:24 게시글 조회수 1824

2012년 09월 18일 (화)


ⓒ Tech It!, By DELIGHT/기쁘미



지디넷코리아 기사를 보니 NHN도 오픈플로 관련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오픈플로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로 네트워크 가상화에 활용된다.분산된 서버를 가상 환경에서 하나로 쓸 수 있게 해주는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개념이 네트워크에 녹아든 들었다고 보면된다.


오픈플로, 네트워크의 안드로이드로 진화할까-Tech it!
기가옴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일종인 오픈플로는 엔지니어들이 인프라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쉽게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한다. 관건은 얼마나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돌릴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내용만 보면 오픈플로는 대단히 개발자 진화적인 네트워크 기술인 듯 하다. 이에 기가옴은 오픈플로우가 네트워킹의 안드로이드가 될수 있는지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안드로이드처럼 하드웨어 업체들이 새로운 것을 추가하고 앱개발자들을 위한 샣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오픈플로가 확산되면 네트워크 하드웨어 장비를 덜 쓰고도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적용된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 그런만큼 NHN 케이스는 오픈플로에 관심있는 이들이 공유할만 하다. 지디넷코리아 기사의 주요 내용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NHN이 보는 오픈플로의 장점이다.


워크 자동화를 위한 기술적 시도는 많았지만 다 실패했던 이유는 복잡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오픈플로는 단순하고, 다양한 오픈소스가 존재해 스위치부터 컨트롤러까지 많은 솔루션을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까지 온 게 큰 장점이다. 오픈소스로서 벤더 종속을 없애고 기술을 내제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그는 여러 오픈소스 관리SW 중 ‘플러드라이트(Floodlight)’를 소개했다. 정 차장은 “플러드라이트는 오픈플로를 처음 연구하기 시작한 스탠포드대학교 출신들이 세운 ‘빅스위치’란 회사에서 개발한 SW다. “


이를 감안해 NHN은 오픈플로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모양이다.


NHN은 가상화 환경에 오픈플로를 사용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가상화된 오버레이 L2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물리적으로 떨어진 여러대의 서버를 가상화해 하나의 망으로 묶어주는 게 필요한데 현재의 GRE 기반 터널링은 성능이 부족해 래거시 스위치를 오픈플로 기반으로 교체할 계획이 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생태계 변화도 피할 수 없는 법. 오픈플로 역시 네트워크 산업에 많은 변화를 예고한다. NHN의 관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오픈플로가 활성화되면 L4 스위치와 OSPF, BGP 같은 라우팅 프로토콜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연동망과 백본망의 정책 기반 관리를 위해 오픈플로를 적용했는데 BGP를 대체한 것이다.

네트워크 장비가 차지하는 상면 공간을 대폭 줄여줄 수 있다.

기술적 변화 외에도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역할 변화도 예상된다. 네트워크 장비 설정 작업은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수준의 작업이 될 것이고, 향후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기본적인 업무는 컨트롤러 정책 관리나, 컨트롤러 모듈 작성 작업으로 바뀔 수 있다”


이같은 변화가 국내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분야에는 위협적인 흐름이라는 내용도 있다.


“국내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분야의 성숙도를 감안할 때 다소 비관적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오픈플로는 오픈소스인 만큼 외국에서 만들어진 모듈을 가져다 사용하는 건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픈플로를 실제 환경에 적용하고, 입맛에 맞게 변형·개발하는 기술적 역량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오픈플로 모듈 개발은 기본적으로 스위치를 개발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요구한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는 SK텔레콤, KT 등을 비롯한 통신사업자들이 오픈플로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며, ETRI와 대학교 등에서 관련 연구하고 있다. 별도
의 오픈플로 조직을 꾸려 사업화를 시도하는 네트워크관련업체도 존재한다. 인터넷 카페 ‘오픈플로코리아’도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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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techit.co.kr/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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