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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녹스, 25·100Gb ‘오픈 이더넷’ 기반 스위치 발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6-22 18:30:33 게시글 조회수 2939

2015년 06월 21일 (일)

ⓒ CCTV뉴스, 이광재 기자



데이터센터 서버 및 저장 시스템용 고성능 종단간 상호 연결 솔루션 업체인 멜라녹스테크놀러지스(이하 멜라녹스)가 100Gb 이더넷인 ‘오픈 이더넷’(Open Ethernet) 기반 무폐색(non-blocking) 스위치를 발표했다.


멜라녹스의 차세대 오픈 이더넷 기반 스위치 IC인 ‘스펙트럼’(Spectrum)은 기업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각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신축성 있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데이터 센터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데이터 세트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많은 기업체들의 고유한 경쟁 차별화 강점이 위협 받음에 따라 수십 개의 산업이 융합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컴퓨팅 및 저장 인프라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 멜라녹스의 차세대 오픈 이더넷 기반 스위치 IC인 ‘스펙트럼’(Spectrum)은 기업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각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한다.


널리 구축된 특정 업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사용해야 하는 폐쇄적 솔루션은 많은 기업체로 하여금 데이터센터를 사업 필요성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없게 해 데이터 세트를 확장하는 실천적 통찰력을 확보하기 어렵게 한다.


오픈 이더넷 구성에 기반한 스펙트럼은 멜라녹스의 고객이 출시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신축성을 높이기 위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를 선택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25, 50 및 100Gb 이더넷 성능을 제공하여 데이터센터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게 한다.


멜라녹스는 무폐색 유선 속도 6.4Tb/s의 스위칭 및 라우팅 역량을 가진 업계에서 지연시간과 전력 소비가 가장 낮은 스펙트럼을 통해 이더넷 상호 연결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100Gb 이더넷 스위치로서 패킷 손실률이 제로이고 용량이 메가 규모여서 처리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수행하는 클라우드와 웹2.0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구성 요소가 되고 있다.


25G 이더넷 컨소시엄(25G Ethernet Consortium)의 창립 회원인 멜라녹스의 스펙트럼 스위치는 서버에 대한 랙(rack) 사이의 연결 속도를 25Gb/s와 50Gb/s로 높일 수 있게 한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은 네트워크를 중앙에서 완전히 제어하고 상황을 파악하며 추적함으로써 역량을 확대하고 민첩하게 운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대역폭과 정체 상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부하 분산 기능을 통해 정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감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는 ‘오픈플로우’(OpenFlow) 같은 프로토콜을 통해 신축성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플로우’ 기반 정책을 시행해 플로우에 대한 정책을 거의 무한정 순차적으로 채택할 수 있게 됐다.


길라드 쉐이너(Gilad Shainer) 멜라녹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의 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체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의 대역폭과 신축성 및 확장성을 반드시 강화해야 한다”며 “회사의 오픈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의 최신판인 스펙트럼은 고객사와 사용자들이 신축성과 성능 및 확장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에 ‘스펙트럼’을 채용하면 이더넷을 10Gb에서 25Gb로 또는 40Gb에서 50Gb또는 100Gb로 전환할 수 있어서 확대되는 데이터 검색 및 처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멜라녹스는 스위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인 API를 오픈 소스한 기업이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에서 SAI 사양을 공동 작성한 기업으로서 SAI API의 전체 층(layer)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통합함으로써 통합된 ‘OCP 오픈 네트워크 인스톨 인바이런먼트’(ONIE)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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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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