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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8년 05월 09일 (수)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공개SW 개발자 발굴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9일 저녁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발대식'을 개최하고, 우수 공개SW 개발자 발굴·지원에 나섰다.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국내외 공개SW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하는 리더급 개발자 '커미터'를 의미한다. NIPA는 2014년부터 우수 공개SW 개발자를 양성하는 글로벌 오픈프런티어를 통해 아파치, 리눅스 등 공개SW 재단의 프로젝트 기술 개발과 공개SW 참여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파치 재단 멤버로 활동 중인 윤진석 여기어때 최고기술책임자는 "10년 전 취업준비생 시절에 구글 논문을 보고 블로그에 관련 포스트를 올렸는데 네이버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으며 공개SW 분야에서 일하게 됐다"며 "여러분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공개SW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올해는 글로벌 재단과 기업의 최고수준 프로젝트에서 활동하는 커미터급 개발자와 국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리더급 개발자 40여명을 선발했다. 프로젝트 분야별로는 웹 개발 9명을 비롯해 모바일 7명, 빅데이터 6명, 운영체제(OS) 5명, 클라우드 3명, 블록체인 2명 등 46명이다. 지난해 선발돼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은 12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리눅스, 애플, 구글, 페이스북에서 운영하는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글로벌 콘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해 개발 성과와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또 NIPA에서 주관하는 공개SW개발자센터 콘퍼런스(KOSSCON)과 공개SW 컨트리뷰트톤,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 등에 참여해 학생과 초급개발자에게 노하우 전수 등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 'Redis'에 참여하고 있는 강대명 개발자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활동을 통해 '유저권한관리' 기능 개선 패치를 보내고 해외개발자와 검토할 예정"이라며 "공개SW에 참여하는 예비 개발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대학 강연과 세미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Phaser'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박권도 경북대 학생은 "지방에서는 공개SW에 대한 관심이 많아도 접근성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며 "공개SW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참가자들은 교류 시간을 통해 서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정보와 최신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또 권역별 선후배 개발자를 매칭, 멘토링을 통해 우수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김태열 NIPA SW산업진흥본부장은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개발자들이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국내 공개SW 생태계 발전에 이자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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