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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2.04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기자

 

국산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가 '세미니(Semini)' 시대를 맞았다. '세미니'는 버전 5.5다. 2019년 12월 나온 '라비올리(버전5)'에 이은 것으로, 13개월만에 '파스타' 새 버전이 나왔다. 

'파스-타'는 특정 기업에 종속(Lock-in)하지 않게 소스코드가 공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SW다.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과기정통부 지원과 NIA 주관으로 민간 기업들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소스 코드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4일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온라인 생중계로 '파스-타 PUB(Platform-User Bridge) 2021'을 개최하고 파스-타 신버전 5.5 '세미니'를 공개했다. 

NIA는 "이번에 공개한 '세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 ▲유연한 배포 ▲안정성과 보안 강화"라며 "특히 소규모로도 파스-타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PaaS)를 구현하고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자원 사용량을 최소화한 미니 버전을 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도시·공장 등 IoT 기반 산업에도 클라우드가 확산됨에 따라 엣지 클라우드의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파스-타 엣지(Edge) 기능도 새롭게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세미니'는 작은 스파게티 면발을 말한다. 경량화를 강조하기 위해 새 버전 이름을 '세미니'로 했다. 

(후략)

 

[원본기사 : https://zdnet.co.kr/view/?no=20210204180250#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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