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젠-파이어폭스OS, 한국 개발자에 손짓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3-28 11:07:56
2014년 03월 27일 (목)
ⓒ 지디넷코리아,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최신 웹표준 기술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를 예고해 국내 웹기술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웹의 탄생 25주년과 국내 도입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HTML5 표준화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내달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와 모질라의 웹 운영체제(OS) 플랫폼, '타이젠'과 '파이어폭스OS'가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7~11일 웹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회 행사 '국제월드와이드웹컨퍼런스(WWW2014)'와 10일 개발자, 디자이너, 고급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다.
WWW2014는 웹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행사로 지난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 23회째인 이 행사가 국내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해 분야 연구자, 개발자, 기업 관계자 등 1천명이 모인다. 행사 주제는 웹기술, 연구결과, 표준, 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소프트웨어(SW)플랫폼팀의 최종덕 부사장이 '웹 길들이기(Taming the Web)'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타이젠이 웹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구동에 뛰어나며 TV, 카메라, 프린터, 자동차 등 여러 기기를 아우르는 특성을 갖췄으며 웹의 한계를 넘어 그 유용함을 활용할 플랫폼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 WWW2014 공식사이트 첫화면.
삼성전자 IM부문 SW플랫폼팀 최종덕 부사장이 타이젠을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한다고 안내 중이다.
WWW2014는 국제월드와이드웹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KAIST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정보과학회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이 후원한다. 웹의 미래, 정보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200여편의 논문 발표, 34개 워크숍, 15명의 초청강연, 웹접근성모임(W4A), 빅데이터혁신자모임(BIG)이 함께 열린다.
행사 사전등록은 지난달 17일 마감됐다.
학술대회장인 KAIST 전산학과 정진완 교수는 "웹 기술은 25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WWW2014는 한국과 세계가 웹과 정보화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나아가 웹의 향후 25년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는 모질라 제품과 웹표준 기술에 관심이 있는 업계인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룻동안 진행되는 커뮤니티 행사다.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 개최지가 국내로 결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질라한국커뮤니티가 웹 탄생 25주년,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아 진행하게 됐다. 450명 정원이다.
모질라 플랫폼과 브라우저 기술 관련 내용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질라코퍼레이션과 다음, SK플래닛, 라인플러스, LG전자 W3C, 와이즈넛 등 모질라커뮤니티 회원들이 파이어폭스OS, 한글 자판 개발, 모바일메신저 앱 개발, 단말기 제조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 공식사이트 첫화면.
파이어폭스OS와 웹 플랫폼에서 모질라가 개발 중인 기술과 협력사의 단말기, 앱 개발 사례가 공개된다.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는 모질라한국커뮤니티에서 주최한다. 비영리기구 모질라재단과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한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탑재된 웹개발 도구와 연동되는 HTML5 게임 엔진, 웹RTC와 웹GL, asm.js 등 기술과 '오픈웹 전략'이란 비전이 제시된다.
컨퍼런스 등록은 오는 31일부터 공식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윤석찬 모질라한국커뮤니티 리더는 행사에 대해 "기술 데모와 강연 참석, 정보 교환, 국내외 커뮤니티 활동가와의 만남, 최신 파이어폭스OS 단말기 직접 접할 수 있다"며 "표준, 앱개발사례, 커뮤니티활동을 주제로 5분 '라이트닝 토크' 참여를 할 수 있고 행사 진행을 위한 안내와 봉사자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내달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전자와 모질라의 웹 운영체제(OS) 플랫폼, '타이젠'과 '파이어폭스OS'가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7~11일 웹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회 행사 '국제월드와이드웹컨퍼런스(WWW2014)'와 10일 개발자, 디자이너, 고급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다.
WWW2014는 웹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행사로 지난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 23회째인 이 행사가 국내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해 분야 연구자, 개발자, 기업 관계자 등 1천명이 모인다. 행사 주제는 웹기술, 연구결과, 표준, 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소프트웨어(SW)플랫폼팀의 최종덕 부사장이 '웹 길들이기(Taming the Web)'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타이젠이 웹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구동에 뛰어나며 TV, 카메라, 프린터, 자동차 등 여러 기기를 아우르는 특성을 갖췄으며 웹의 한계를 넘어 그 유용함을 활용할 플랫폼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 WWW2014 공식사이트 첫화면.
삼성전자 IM부문 SW플랫폼팀 최종덕 부사장이 타이젠을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한다고 안내 중이다.
WWW2014는 국제월드와이드웹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KAIST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정보과학회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이 후원한다. 웹의 미래, 정보화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200여편의 논문 발표, 34개 워크숍, 15명의 초청강연, 웹접근성모임(W4A), 빅데이터혁신자모임(BIG)이 함께 열린다.
행사 사전등록은 지난달 17일 마감됐다.
학술대회장인 KAIST 전산학과 정진완 교수는 "웹 기술은 25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WWW2014는 한국과 세계가 웹과 정보화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나아가 웹의 향후 25년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는 모질라 제품과 웹표준 기술에 관심이 있는 업계인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룻동안 진행되는 커뮤니티 행사다.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 개최지가 국내로 결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질라한국커뮤니티가 웹 탄생 25주년,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아 진행하게 됐다. 450명 정원이다.
모질라 플랫폼과 브라우저 기술 관련 내용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질라코퍼레이션과 다음, SK플래닛, 라인플러스, LG전자 W3C, 와이즈넛 등 모질라커뮤니티 회원들이 파이어폭스OS, 한글 자판 개발, 모바일메신저 앱 개발, 단말기 제조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 공식사이트 첫화면.
파이어폭스OS와 웹 플랫폼에서 모질라가 개발 중인 기술과 협력사의 단말기, 앱 개발 사례가 공개된다.
파이어폭스개발자컨퍼런스는 모질라한국커뮤니티에서 주최한다. 비영리기구 모질라재단과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한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탑재된 웹개발 도구와 연동되는 HTML5 게임 엔진, 웹RTC와 웹GL, asm.js 등 기술과 '오픈웹 전략'이란 비전이 제시된다.
컨퍼런스 등록은 오는 31일부터 공식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윤석찬 모질라한국커뮤니티 리더는 행사에 대해 "기술 데모와 강연 참석, 정보 교환, 국내외 커뮤니티 활동가와의 만남, 최신 파이어폭스OS 단말기 직접 접할 수 있다"며 "표준, 앱개발사례, 커뮤니티활동을 주제로 5분 '라이트닝 토크' 참여를 할 수 있고 행사 진행을 위한 안내와 봉사자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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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32716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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