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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빅데이터 허브 되겠다"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5-27 09:16:38

5월 27일

ⓒ 매일경제, 이동인 기자

 

AI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무료 공개 버전 `인기 급증`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제조 관련 관계사 공정에서는 1000분의 1초 단위로 데이터가 쏟아집니다. 삼성SDS에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사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제품 불량률을 낮추고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플랫폼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에서 오픈소스로 내놨고 일주일에 1000명 이상이 내려받고 있습니다. 또 분석 플랫폼을 학습하는 매뉴얼이 일주일에 1만회 이상 조회되고 있습니다.

 

" 삼성SDS 빅데이터분석팀장을 맡고 있는 이은주 상무(47)는 지난 22"국내 최초 공개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통해 삼성SDS가 빅데이터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삼성 관계사와 대외 고객에게 제공해 온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지난해 11월 오픈소스화했다. 이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분석 사례가 콘텐츠 포털에 꾸준히 업데이트되면서 입소문이 났다.

 

이 상무는 "브라이틱스 스튜디오가 분석 전문가뿐 아니라 학교, 기업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국내 분석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고객 선호도를 분석해 매장 효율성을 높이거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를 이용해 장비 불량을 예측하려면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는 등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는데, 이제는 클라우드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개인 노트북PC에서 내려받아 처리할 수 있다.

(후략)

 

[원문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5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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