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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포스텍, 메타물질 설계용 SW 오픈소스로 공개

support 게시글 작성 시각 2021-05-04 14:49:08 게시글 조회수 5061

2021.05.04.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메타물질 설계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전자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MAXIM'을 파이썬(Python)으로 개발한 후 LGPL(Lesser General Public License) 라이선스로 배포하였습니다.

 

나노구조체를 규칙적으로 배열해 만들어지는 광학 메타물질은 빛과 음굴절, 초고굴절 등 다양한 광 특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개별 나노구조체의 형상을 계산하기 위해 수치해석 소프트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FDTD (Finite-Difference Time-Domain method) 기반 상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복잡한 후처리, 낮은 계산 안정성으로 인한 결과의 낮은 신뢰도와 함께 높은 라이선스 비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연구팀은 나노구조체의 광특성 계산에 특화된 계산방법인 RCWA(Rigorous Coupled-Wave Analysis)를 통해 MAXIM을 개발했는데, 높은 도입비용이 문제가 되었던 기존 FDTD 기반 상용 수치해석 소프트웨어에 비해 보다 빠른 계산속도, 높은 신뢰성 및 사용편의성을 보였습니다. 또한, MAXIM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MAXIM의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혀, 메타물질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전자기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범용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기사 더보기)

 

어도비, 머신러닝 기반 로그 데이터 분석 도구 오픈소스로 풀어 (보안뉴스)

어도비는 로그 데이터 정리를 통해 빠른 보안로그 분석과 이상현상 탐지를 돕는 자사의 머신러닝 도구인 오사스(OSAS : One-Stop Anomaly Shop)을 깃허브(Github)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하였다. 어도비 측은 OSAS의 개방이 보안 공동체 내에서의 데이터과학 관련 활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윈도우10, 이제 리눅스 GUI앱 원활하게 구동 가능 (데일리시큐)

2016년부터 시작된 윈도우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가 GUI 지원을 리눅스용 윈도우 하위 시스템(WSL)에 추가하였다. 이에 따라, 가상 데스크탑이 없이도 리눅스 GUI 편집기, 도구 및 어플리케이션의 자연스러운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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