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싱가포르, 은행 간 내부거래 블록체인 도입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0-13 04:31:58 게시글 조회수 4410

2017년 10월 13일 (금)

ⓒ 디지털타임스, 임성엽 기자 starleaf@dt.co.kr



싱가포르가 은행 간 내부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 엑센추어는 싱가포르통화청(the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 MAS)과 싱가포르 은행연합(the Association of Banks in Singapore, ABS)의 은행 간 지급결제 거래에 사용될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에 착수했다.

디지털 거래 창구를 의미하는 블록체인은 최초의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을 구현하는 기술로 유명해진 기술이다. 이는 전 세계의 자산을 추적, 기록, 전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현재에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센츄어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 프로젝트는 중앙 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결제 대금 결제 방식을 개선하는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업 간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분산형 시스템의 특정한 실시간 결제 기능과 유동성 절약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는 형태다.

엑센츄어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신기술 실험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점을 둔 연구소인 R3코르다(Corda) 하이퍼렛저 패브릭 등을 사용해 은행 간 내부거래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 본 내용은 (주)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의 저작권 동의에 의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01302109960053001]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