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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로 뜬 기업들…레드햇부터 엘라스틱까지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2-25 09:16:01 게시글 조회수 3828

2월 25일

ⓒ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

 

누구나 쉽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개방하지만, 기술지원이나 일부 상용기능이 필요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이 지난 수년 간 각광받고 있다. 오픈소스SW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참여로 기술 발전이 이뤄지는 만큼, ‘봉이 김선달식 모델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현재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은 레드햇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레드햇은 리눅스를 시작으로 미들웨어, 오픈스택, 스토리지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2011년 오픈소스 SW 기업 최초로 10억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그로부터 4년 후인 2015년에는 2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IBM39조원에 인수돼 오픈소스 시장의 위력을 과시했다. 현재는 컨테이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솔루션 부문에서 1, 2위를 다투던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도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한 기업이다. 두 회사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처리 기술인 하둡을 핵심사업으로 삼아 설립된 기업들이다. 하둡은 빅데이터 처리에 가장 효율적인 기술로 주목받으며 오늘날 수많은 기업의 핵심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8년 설립된 클라우데라는 하둡의 창시자인 더그 커팅을 최고아키텍트로 영입하며 선두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8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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