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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재도전 컴백캠프 개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6-03 09:51:57 게시글 조회수 3749

2014년 06월 02일 (월)

ⓒ 지디넷코리아,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9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ICT 분야 재도전기업인, 성공벤처 CEO, 청년기업가 간 재기 재창업을 위한 ‘제 1차 재도전 컴백캠프’를 개최했다.

제 1차 재도전 컴백 캠프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1부 강연과 2부 네트워킹 행사로 이뤄졌다. ICT 분야 재도전 기업인, 성공벤처 CEO, 청년인재가 한자리에 모여 실패와 성공, 재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강연에는 방송인 이동우씨가 ‘도전 삶,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좌절과 희망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동우씨는 시각장애인으로서 트라이애슬론 및 재즈음반, 연극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피나는 노력 스토리를 강연했다.

또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도 강연자로 나서 ‘재도전, 공동창업의 의미와 다짐’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고영하 회장은 해외사례들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들의 문제점을 짚었으며 기업가의 마음가짐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된 2부에는 참가자들이 자기 PR을 통해 재창업 관심분야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간 아이디어 공유와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미래부는 1차 캠프를 시작으로 7월까지 4차례 캠프와 워크샵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1차 재도전 컴백 캠프가 참가자들끼리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제 2차 재도전 컴백 캠프부터는 재창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판로 등 창업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재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캠프로 구성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마지막 4차 캠프에서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아이템의 구체화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백기훈 미래부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벤처 업계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벤처 생태계 전반의 선순한 구조를 만드는 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실패 이후 재도전 환경구축은 창업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에 있어 창업 지원 정책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조기반조성본부장은 “향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도전 컴백 캠프’를 시발점으로 재도전 기업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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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6021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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