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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8년 8월 21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오라클 DBMS 도입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라클 DBMS 대체를 위해 공개SW DBMS 또는 국산 DBMS 추가 구매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기존 오라클 DBMS를 당장 교체는 어려우므로 앞으로 추가 구매를 중단하고 비중을 줄이는 전략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 아마존이 2020년까지 오라클 DBMS를 완전히 걷어낼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기업 탈오라클 분위기가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개SW나 국산 DBMS로의 교체 타진 이유는 비용 절감 때문으로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이 오라클 DBMS에 비해 최대 절반까지 절감 가능합니다. 앞으로 추가로 대기업과 공공 부문이 탈오라클을 선언할 지 주목됩니다.

 

지난 8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 소개와 최신 공개SW 기술을 공유하는 '2018 한국공개SW컨퍼런스(KOSSCON)'가 열렸습니다. 특히, 16개 프로젝트 20개 팀이 참여하는 '2018년 공개SW 컨트리뷰톤 발대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컨트리뷰톤이란 기여(contribution)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인 개발자들이 일정 기간 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선택해 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공개 소프트웨어에 반대하던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최근 오픈소스 코드 저장소 '깃허브'를 인수했다"며 "공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국내 기업들과 참여 개발자들이 함께 협력하는 시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고지대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과 영상에서 수집한 사진, 좌표 등 정보를 서로 결합 후 공개SW를 이용해 수목의 건강상태를 식별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공간 자료로 구축됩니다. 드론을 활용한 수목조사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조사에 비해 한 번에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으며, 무인기로 찍은 사진을 위치·지형이 표현된 3차원 영상지도로 나타낼 수 있는 등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국도 탈오라클 본격화하나...현대차그룹, 오라클 SW 교체 타진(전자신문) 탈오라클 바람이 국내에서도 거세다. 국내 최대 규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소프트웨어(SW) 도입 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DBMS를 오픈소스나 국산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NIPA "2018 한국공개SW컨퍼런스 16일 개최"(지디넷코리아) 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 소개와 최신 공개SW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16일 열린다.

국내 기업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 …"2018 한국공개SW컨퍼런스 개최"(머니투데이방송) "개발자가 방안에서 혼자 개발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오픈소스로 다함께 개발하고. 비즈니스 측면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8 한국공개SW컨퍼런스(KOSSCON)'를 개최하고 개발자와 기업에게 공개 소프트웨어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드론·인공지능 활용해 국립공원 나무 조사한다…소백산 첫 시범촬영(아시아경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고지대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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