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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5년 07월 24일 (금)

ⓒ 블로터닷넷, 이지현 기자 jihyun@bloter.net



크라우드서플라이가 자유소프트웨어 재단(FSF)과 손잡고 오픈소스 철학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크라우드서플라이는 크라우드펀딩 업체다. MIT 미디어랩 출신인 조시 리프톤이 만든 서비스다. 크라우드서플라이에는 오픈소스 기술 관련 프로젝트가 많이 올라온다. 오픈소스 노트북, 오픈소스 칫솔, 오픈소스 스틱 컴퓨터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을 볼 수 있다. <아스테크니카>는 7월23일 보도를 통해 “크라우드서플라이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프로젝트는 리브렘 오픈소스 노트북, 노베나 오픈소스 노트북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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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서플라이에 올라온 오픈소스 프로젝트


크라우드서플라이는 FSF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먼저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은 FSF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은 웹사이트에 상용 자바스크립트를 적용하지 않는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 크라우드서플라이는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 원칙에 맞게 다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우드서플라이는 앞으로 올라오는 프로젝트에 FSF의 오픈소스 철학이 담길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FSF는 리처드 스톨만이 설립한 오픈소스 재단으로 다음과 같은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도 실행할 수 있는 자유 (자유 0).
프로그램의 작동 원리를 연구하고 이를 자신의 필요에 맞게 변경시킬 수 있는 자유 (자유 1). 이러한 자유를 위해서는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웃을 돕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복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자유 (자유 2).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고 이를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다시 환원시킬 수 있는 자유 (자유 3). 이러한 자유를 위해서는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출처 : FSF 재단 홈페이지 <자유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


크라우드 서플라이에는 제품 구현이 일정 비용이 드는 하드웨어 프로젝트가 많았는데, 이번 파트너십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시 리프톤 크라우드 서플라이 설립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는 점점 옅어지고 있다”라며 “두 분야를 분리하지 않고 함께 생각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고 <아스테크티카>는 7월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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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23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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