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빅데이터 활성화`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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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3-01-03 18:32:39
2013년 01월 02일 (수)
ⓒ 디지털타임스,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시범사업ㆍ인프라 지원 본격화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범서비스 마련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2일 방통위 관계자는 "올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선정, 진행하고 중소기업, 대학 등 관련 단체에 연구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우선 내달까지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어떤 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시범 사업을 펼칠지 결정할 계획이다.
또 인프라 지원은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기술 투자와 인력이 부족한 곳들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기반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지난해 6월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요 추진과제로 △신규 서비스 발굴ㆍ확산을 위한 시범서비스 추진 △빅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터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및 정보공유 체계 마련 △빅데이터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통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ㆍ관리ㆍ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저변이 취약하고 고급 인력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인프라 지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인력 지원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추후 예산 추가 확보 등을 거쳐 당초 추진하려 했던 빅데이터 지원센터의 설치 기반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올해 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며 이들 예산 외에 추가 예산이 반영될 경우 활성화 방안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포럼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계속 취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올 한해 빅데이터 기술 로드맵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경부를 이를 기반으로 내년 빅데이터 사업 계획을 마련, 예산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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