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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SW업체 ‘맨텍’이 오픈소스 대회여는 이유는?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5-30 13:19:03 게시글 조회수 3792

5월 30일

ⓒ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 jyp@ddaily.co.kr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공개 SW)는 최근 IT 기술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단순하게는 라이선스 비용 절감부터 전세계 개발자의 개발 역량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개별 기업의 제품 개발에도 오픈소스는 필수가 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주요 기술 트렌드의 성장은 모두 오픈소스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것이다.

 

최근 한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오픈소스 개발 경진대회를 진행해서 화제다. 이같은 대회는 보통 SW 관련 공공기관이나 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00여명의 인력을 가진 소규모 기업에서 오픈소스 관련 대회를 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만난 김형일 맨텍 대표이사<사진>는 이와 관련, “요즘 기업 연구소에서 개발하는 환경과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 간 괴리가 있는 것 같다최근 성균관대와도 산학협력을 하고 있지만, IT전공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기회를 체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마침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오픈소스 개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맨텍은 이중화 및 재해복구(DR) 운영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국내 선두의 고가용성(HA) 솔루션 업체다. 현재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년 전 컨테이너 기반의 통합 관리 솔루션 아코디언을 새롭게 출시하며 기존 HA/DR 중심에서 클라우드 분야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후략)

 

[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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