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수집기 ‘위봇 3.0’ 출시
2013년 08월 21일 (수)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이병혁 기자 saemosi@imaso.co.kr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온 오픈에스앤에스가 검색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수집기인 위봇3.0(WEBOT 3.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웹 검색을 위한 원천 데이터 수집 기능만 갖춘 기존 웹크롤러 제품들과 달리 댓글과 답글뿐 아니라 SN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유사어 추출과 형태소 분석 기반 ‘주제어 자동 추출 및 자동 태깅’ 기능을 탑재했고, 중복 문서나 데드 링크를 검출하거나 수집된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할 수도 있다.
운영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도 눈에 띈다. 수집 대상 사이트를 관리하고, 수집된 오류를 자동으로 알려주며, 수집 현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둡이나 NoSQL과의 연계 모듈을 이용해 멀티 서버를 구성할 수 있어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도 증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봇3.0은 오픈에스앤에스 솔루션 홈페이지(http://xten.opensns.co.kr)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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