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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개방형·모듈형 네트워크 플랫폼 '비아타' 공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6-12 19:21:05 게시글 조회수 3365

2014년 06월 11일 (수)

ⓒ 디지털타임스, 김유정 기자 clickyj@dt.co.kr



브로케이드(국내 지사장 권원상)가 클라우드 및 통신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업계 최초의 개방형 및 모듈형 네트워크 플랫폼인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Brocade® Vyatta® Platform)'을 11일 공개했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브스크라이버 클라우드 확장을 모두 지원하는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은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네트워크에 대한 중장기 전략의 첫 단계로, 개방형 전략이 구체적으로 구현된 업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유럽통신표준기구(ETSI)의 NFV 표준을 모두 준수하는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은 개방형 표준 및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검증된 NFV와 급부상 중인 SDN 기술을 모두 포함한다. 또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오픈스택(OpenStack)과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브로케이드 비아타 v라우터(Brocade Vyatta vRouter), 브로케이드 vADX(Brocade vADX) 제품군과 같은 이미 검증된 핵심 구성요소를 활용한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 아키텍처는 NFV 연결 서비스(NFV Connection Service), SDN 구조적 서비스(SDN Structural Service), 기능적 오케스트레이션(Functional Orchestration)의 세 가지 핵심 레이어로 구성된다. 각 레이어는 모듈형으로, 고객 각각의 특정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네트워크에 대한 제어 능력을 회복하고자하는 클라우드 및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업계 최초의 진정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개방형 표준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는 광범위한 벤더 에코시스템을 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플랫폼과 같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들은 인프라의 각 레이어를 제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투자 및 운영비용 지출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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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6110201993175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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