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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새로운 가능성의 명암, 그 중심에 오픈소스 있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07 14:38:44

2013년 10월 07일 (월)

ⓒ 교수신문, 김재호 학술객원기자


키워드로 읽는 과학本色(30) 3D 프린터


3D 프린터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미래는 밝을까. 2005년 영국의 한 대학에서 렙랩 프로젝트(http://reprap.org) 는 드리안 보이어 교수에 의해 시작된다. 『3D 프린터의 모든 것』(2013, 동아시아 刊)에 따르면, 렙랩 프로젝트로 인해 가정용 3D 프린터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주목할 점은 보이어 교수가 자신의 설계 내용을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렙렙의 특징은 기계가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렙랩 3D 프린터는 자신의 부품에서 최대 60%까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코넬대 컴퓨터시스템설계연구소에서 시작된 팹앳홈 역시 오픈소스의 정신을 갖고 있다.


렙랩 프로젝트와 팹앳홈 두 가지 모두 오픈소스 하드웨어 운동이다. 전 세계를 커뮤니티로 둔 셈이다. 오픈소스로 얻은 혜택은 다시 한 번 공개돼 나눔을 실천한다. 물론 오픈소스가 공짜는 아니다. 정해진 라이센스를 지켜야 한다. 한편, 앞의 책에 소개된 무료 혹은 오픈소스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다음과 같다. △오토데스크 123D △아트 오브 일루젼(오픈소스) △블렌더(오픈소스) △메이크휴먼(오픈소스) △오픈SCAD △스컬프트리스 △구글 스케치업(무료와 유료 모델 있음) △팅커캐드.

(생략)




[원문출처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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