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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5월 22일

ⓒ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KT 계열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이 5세대(5G) 이동통신에 적합한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을 공개했다.

 

21일 문상룡 KT넥스알 대표는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사옥에서 "KT, K뱅크 같은 그룹사뿐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KT넥스알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007년 카이스트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KT넥스알은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기업이다. 2011KT에 인수된 후 하둡(빅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R(빅데이터 분석 도구) 등 오픈소스(공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현재까지 5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제조 공장, 신용카드, 포털 사이트, SNS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발생한 정보를 수집·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IT 환경이다. KT넥스알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에서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KTBC카드와 협업해 통신데이터와 카드 결제 데이터를 혼용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내놓기도 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관광지, 축제 기간별로 관광객의 방문 현황, 관광객의 특성, 체류 기간 등을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됐던 시스템(레거시 시스템)과 분리된 별도의 구조로 구축됐다.

(후략)

 

[원문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1/2019052101618.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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