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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HTML5 기반 차세대 웹 표준 RIA 선도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3-20 14:40:03 게시글 조회수 3441

2014년 03월 29일 (수)

ⓒ 디지털타임스, 이규화 기자david@dt.co.kr


플랫폼 '웹스퀘어' 50여 프로젝트에 성공적 적용
개발ㆍ유지보수 비용 절감…PC보안 위험도 낮춰



◇ 사진설명 : 국내 웹 표준 RIA 시장을 선도해온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그동안 금융 공공 교육 웹 표준 플랫폼 시장에서 50여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마트폰에 실행된 하이카다이렉트와 LIG손해보험의 웹표준 플랫폼 '웹스퀘어'.


■ ZOOM UP -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다양한 OS와 브라우저, 플랫폼, 이기종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기업 업무의 `랙'(lag, 지체) 해결이 과제가 됐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웹의 원활한 접근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이다. 많은 사람들이 웹 표준을 얘기하고 있지만 OS, 플랫폼, 기기들 간 단절은 개방성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 급기야 W3C(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는 HTML5로 웹 표준을 추진하면서 2012년 3월에 권고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웹 표준 RIA(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 표준의 준수, 효과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솔루션 공급에 전념해온 순수 웹기반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사용자가 화면에 뜬 내용 및 형식과 동일한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음) 개발 도구가 포함된 웹 표준 플랫폼 `웹스퀘어'(Websquare)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50여 이상 프로젝트에 적용돼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현대증권 등 금융권과 KT SK브로드밴드 아시아나항공 등 통신 및 일반 기업, 영남대 영진전문대 세명대 등 대학, 국토해양부 한국전력 대한주택보증 등 공공 시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KT의 차세대 비즈니스 정보시스템에 표준 RIA 솔루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글로벌 표준에 맞춰 PC, 태블릿PC, 스마트폰은 물론 다양한 OS와 브라우즈에 종속되지 않고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RIA를 공급할 계획이다.

어세룡 대표는 "현재 다종다양한 UI가 등장해 있지만, 업무효율과 비용 등을 고려할 때 표준화는 피할 수 없다"며 "차세대 표준으로 유력시되는 HTML5에 기반한 차세대 RIA야 말로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그동안 어도비 플래시와 MS의 액티브X가 국내 인터넷 환경을 지배하다시피 한 탓인지 HTML5로 제작된 웹스퀘어를 공급하면서 수요기업의 개발자들을 교육하기에도 바쁘다"고 소개했다.

웹스퀘어는 웹2.0에서 모바일웹으로 가는 UI기술의 진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산물이지만 개발에 난관도 적지 않았다. 갖가지 OS와 브라우저,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분열된 플랫폼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극복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표준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요소기술을 캡슐화함으로써 복잡한 기술구조를 우회했다. 낮은 개발생산성을 만회하기 위해 4GL(비전문가도 쉽게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4세대 언어)과 유사한 개발환경을 조성했고 위지윅 기반 통합 환경을 이뤘다. 스크립트 남용에 대한 대응으로는 코드체계화와 스크립트 최적화로 해결했다. 하이브리드앱에 대한 니즈는 다양한 네이티브앱을 제공하면서 성능을 최적화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HTML5/CSS+자바스크립트를 통한 차세대 RIA 솔수션인 웹스퀘어는 PC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합 개발할 수 있다. 따라서 윈도, 맥OS 및 iOS,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거의 모든 OS와 다양한 이기종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원소스 멀티 플랫폼 및 멀티 디바이스가 가능하다.

사용자 측면에서 웹스퀘어는 별도의 모듈 설치 절차가 필요 없어 성가신 설치 이슈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당연히 PC성능저하 등과 같은 부작용도 없다. 웹 접근성은 기본이며 다양한 웹UI 컴포넌트를 활용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동적인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웹 표준에 따른 보안 모델을 준수함으로써 상대적으로 PC보안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기업 IT인프라 측면에서 보면,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사내요구와 웹 접근성에 대한 컴플라이언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해준다. 행정안전부는 최소 3가지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고 모바일 앱이 아닌 웹 방식으로 서비스할 것을 전자정부서비스 호환성 준수 지침을 고시해놓고 있다. 방통위도 지난 4월 액티브X 퇴출을 종용하고 나섰다. 민간 차원에서는 어도비가 모바일용 플래시를 포기하고 HTML5에 집중하기로 최근 밝힌 바 있다.

웹스퀘어는 또한 체계화된 통합개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개발 비용을 줄이고 유지보수 노력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웹 보안을 위한 소스보기 방지, 마우스 클릭 제한, 로그 제한, 소스난독화 기능 등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다.

앞으로 멀티 OS와 멀티 브라우저 및 디바이스 충족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글, MS, 애플 등 브라우저 기업과 수많은 웹 개발자들의 지원을 업은 HTML5는 웹 구현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 따라서 순수 웹기반 시장이 커지고 이는 웹 표준 RIA의 수요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 대표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대규모 시스템 구축 경험과 웹 표준을 선도해온 소명을 갖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해 차세대 웹 표준 RIA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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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1129020116746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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