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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공공기관 IT, 클라우드로 빠르게 통합 중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8-20 15:36:59

2013년 08월 19일 (월)

ⓒ CIO Korea,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미국에서 3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주인 뉴욕주의 3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는 12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모두 각각의 IT업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변화할 예정이다.

수 년 동안, 뉴욕주는 50군데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들의 IT 프랙티스에는 일관성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들은 자신들의 IT를 각각 다른 단계에서 바꿔 나갔다. 일부 기관들은 화상회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곳들은 아직도 테이프 백업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메일 시스템은 그룹와이즈(GroupWise), 노츠(Notes), 익스체인지(Exchange) 등이 혼재돼 있었다.

그 결과 사용자 경험은 일정하지 않았고 이는 협업을 방해했다. 게다가 단일 IT 예산도 없었다.

9개월 전, 주지사 앤드류 M. 쿠오모는 먼저 정보기술서비스 사무국(OITS)을 만들고 37개 정부 기관에 흩어져 있는 IT전문가 3,300명 이상을 OITS에 배치시켰다.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새로운 CIO로 브라이언 디그맨이 임명됐다. 그는 현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욕주는 최근 50개의 데이터센터를 2개로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작업을 새로운 데이터센터 중 하나의 건립이 완료된 후인 2015년 초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주는 전 직원의 업무를 올해 말까지 오피스 365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지난 주에 발표했다.

뉴욕주는 오피스 365 마이그레이션으로 연간 경상비를 약 300만 달러 절감하고 모든 주 공무원 주소록과 전 부서의 협업 기능 같은 업무 생산성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메일 서비스 문제는, 일부 주 정부 기관들이 정전 때문에 이메일에 접속하지 못했던 허리케인 샌디가 미 동부를 강타했을 때 극명하게 드러났다.

OITS가 갖는 접근 방법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연방 정부를 포함한 주정부들은 비슷한 이유로 데이터센터를 통합하고 있다. 미 정부기관들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생산성 툴과 메시징 제품을 상당히 많이 도입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툴을 도입하는 초기 단계를 이미 넘어섰다.

이메일과 함께, 뉴욕은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관리를 중앙집중화하고 있다. "그 모든 것들은 이제 하나의 중앙 공급업체로 통합됐다"라고 디그맨은 말했다.

오피스 365 도입은 다른 서비스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전하면서 첫 단추를 뀄다고 디그맨은 전했다. 어떤 서비스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의사결정은 그 때 그 때 맞춰 이뤄질 전망이다. 내부 IT 아키텍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디그맨는 현재 가능성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는 서비스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없다’고 답했다. 디그맨은 “가장 민감한 정보라면 아마도 제외할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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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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