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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미국 IT 구직 시장 “어디서나 환영 받는 자바 개발자”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1-19 19:05:22 게시글 조회수 2911

2015년 01월 15일 (목)

ⓒ ITWorld, Paul Krill | InfoWorld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자바가 여전히 아무런 문제없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IT 취업 사이트 Dice.com이 자바가 가장 인기 있는 기술이라고 밝힌 것으로 볼 때, 최소한 구직 시장에서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Dice.com의 사장 쉬라반 골리는 올해 1월 자사 게시판에는 항상 1만 6000건 이상의 자바 일자리가 올라와 있으며, 자바의 인기는 높아만 진다고 말한다. 골리는 “지난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자바는 채용 책임자들이 클라우드 후보자를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지명하는 톱 10 기술 중 하나이다”라며,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자바 전문가에 대한 열기가 금방 식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내부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기업에 필수적인 인력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엇다. 골리는 “기술이 진화하면서 이런 ‘창조자’들은 기업 시스템이 현재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해주는 핵심 요소라는 것을 기업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3분기 소프트웨어 개발자/엔지니어의 실업률은 2.6%로, 미국 내 전체 실업률 6.1%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보안 전문가 역시 수요가 많은 인력으로, 구인 게시판에는 수많은 보안 일자리가 올라와 있다. 골리는 “Dice.com에 올라와 있는 보안 전문가 구인 요청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는데, 사이버 보안은 91%, 정보 보안은 48%가 증가했다. 기업들은 자사 고유의 정보를 오용이나 보안 유출로부터 보호하고 관장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수요가 많은 인력은 닷넷 전문가와 영업 전문가이다. 골리는 “많은 기업들이 아직 기다리고 있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플랫폼으로 이전하고 있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닷넷 전문가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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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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