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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의 러스트 투자 이유 '성능보다 이것’

support1 게시글 작성 시각 2022-02-23 12:21:57

2022.02.23

김우용 기자/지디넷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러스트 언어를 자바나 파이썬보다 훨씬 더 환경 친화적 언어라며, 아마존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략을 뒷받침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AWS의 셰인 밀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칼 레르체 수석 엔지니어는 러스트 언어의 친환경적 강점에 대해 설명하는 블로그를 게재했다.

두 저자는 러스트의 메모리 안정성과 보안 취약점 제거란 장점과 더불어 자바와 파이썬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란 점을 강조했다.

 

러스트는 2006년 그레이든 하오레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된 개발 언어로 2010년부터 모질라에서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2015년 러스트 1.0 버전이 공개됐으며 2020년 모질라에서 러스트재단으로 지원조직이 바뀌었다.

러스트는 C, C++ 등의 기계어를 대체하는 언어로 주목받고 있다. C 언어에서 발생하는 보안 결함을 없애고, 메모리 안정성을 높였다. 러스트는 C 수준의 성능과 자원효율성을 가지면서, 자바처럼 메모리 안정성을 높인 언어로 묘사된다.

정식버전 출현 후 7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언어지만 배후 세력은 만만치 않다. AWS를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등이 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개선에 참여하고 있고, 리눅스 커널, 윈도, 크롬, 안드로이드 등이 러스트로 교체되고 있다. 러스트재단의 회원사는 출범당시 5개에서 27곳으로 늘었다.

(후략)

 

[원문 기사 :https://zdnet.co.kr/view/?no=20220222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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