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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4년 10월 07일 (화)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내년 UN지도제작협력회의서 '지오포털' 공개 예정


우리나라가 세계 도시들의 홍수 대응에 쓰이는 공간정보 포털을 구축한다.


6일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UN-GGIM(세계공간정보관리국제회의) 아시아태평양(AP) 데이터공유워킹그룹이 추진하는 아태지역 재난대응 공간정보 공유포털 구축작업의 일환으로 홍수 대응 포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오포털(Geoportal)'로 명명된 이 사업은 각국 주요 도시가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정보 포털을 구축, 자료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가 차원의 공신력 높은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위험을 사전 차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중 지난 2011년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를 겪은 우리나라가 도시 홍수에 대응하기 위한 지오포털 구축을 책임지고 있다. 포털은 국가 데이터와 민간 SNS 등을 이용한 참여형 데이터를 융합해 사전에 홍수발생 위험지역을 분석해 알려주게 된다. 재난 대응과 관련해 국가기관의 역할과 협력 거버넌스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워킹그룹에 속한 일본은 지진과 화산 관련 지오포털을 구축하고 인도네시아는 쓰나미, 중국은 대형 홍수, 뉴질랜드는 화재 등을 지오포털로 만들어 국가간 공간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내년 UN 아태지역 지도제작 협력회의 개최국가로서, 다른 나라보다 먼저 지오포털을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토지리정보원 사무관은 "도시홍수 대응 지오포털은 오픈소스, 사물인터넷, 개방형 표준 등 최신 공간정보 경향을 반영해 기존 포털과 차별화할 것"이라며 "내년 9월까지 제작을 끝내고 10월 UN 지도제작 회의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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