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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오픈소스 기반 제품’ 앞세워 한국 시장 '정조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10-07 18:23:52 게시글 조회수 3335

2015년 10월 07일 (수)

ⓒ CCTV뉴스, 이호형 기자



아리스타네트웍스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분야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크 포스 아리스타네트웍스 글로벌 운영⋅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미국에서 자사의 제품으로 네트워크 가상화 부분에서 리더의 역할을 충실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은 미국 시장에 비해 다소 늦은 흐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시장과 매우 유사해 한국 시장의 공략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는 하이테크 대기업이 많고 IT 관련 유망 기업이 많아 아리스타의 글로벌 주요 공략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한국 기업 중 금융 서비스 업계 쪽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마크 포스 아리스타 네트웍스 글로벌 운영⋅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한국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아리스타에 따르면 ‘클라우드 비전(CloudVision)’은 네트워크 기반의 자동화 턴키 솔루션으로 기업 내부에 별도의 개발 없이 웹 GUI 기반의 턴키 방식으로 클라우드 수준의 자동화를 구축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비전은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의 상태를 중앙집중화된 단일 지점에서 통합관리⋅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가시성과 분석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컨트롤러에 상관없이 OVSDB, JSON, 오픈스택 플러그인 등의 개방형 APIs를 통해 물리적 또는 가상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한다.


‘매크로-세그먼테이션 서비스(Macro-Segmentation Services, 이하 MSS)’는 서비스형 보안(Security as a Service)으로 클라우드비전의 새로운 기능이다. MSS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보안을 위해 확대된 클라우드비전의 기능 중 하나로 프레임 포맷의 변경 없이 기존의 네트워킹과 가상의 네트워크 환경까지 적용 가능한 서비스다.


MSS는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혹은 가상의 환경에 상관없는 유연한 배치를 통해 동적이고 확장 가능한 보안 서비스를 트래픽 경로 안에 삽입한다. 또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보안 관리자의 개입이나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별도의 구축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중단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MSS의 개방형 프레임 포맷은 특정 벤더의 종속이나 독점 프로토콜 없이 멀티-벤더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개방형 APIs지원으로 업계 최고 솔루션 업체들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마크 포스 부사장은 “자사의 제품군은 보편화된 리눅스 기반이기에 다양한 엑서스 호환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업체들에게 손쉬운 확장성과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많은 데이터 센터 관련 벤더들은 ‘듀얼 벤더’ 전략을 가지고 있고 대형 벤더들은  하나의 솔루션에 종속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부분이 타 경쟁사에 비해 분명히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리스타는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것을 ▲한국 시장을 전담으로 공략할 ‘팀 규모 확대’ ▲우수한 대형 데이터 센터 ‘유통 채널과 업체 확보’ ▲HP, VM웨어, 팔로알토 등 ‘기술 파트너와 대형 프로젝트 리드’ 등 3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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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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