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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6월 17일

ⓒ CIO Korea, 강옥주 기자 | InfoWorld | ciokr@idg.co.kr

 

아마존이 16일(현지시각) 자사 사무실 및 물류창고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리두기 도우미(Distance Assistant)'를 공개했다. AI 및 AR 기술을 활용해 시각적인 피드백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거리두기 도우미(Distance Assistant)'는 50인치 모니터와 깊이 감지 카메라, 컴퓨터로 구성됐다. 머신러닝 모델이 주변 환경과 직원을 구분하며, 깊이 감지 카메라가 직원 간의 거리를 측정한다. 그리고 증강현실(AR)로 화면에 사회적 거리를 보여주는 원을 표시한다. 

 

예를 들어 화면을 보면 직원의 발밑에 반경 1m의 원이 표시된다. 안전거리(2m)를 유지한다면 초록색 원이 뜬다. 만약 직원 간 거리가 안전거리보다 가까워진다면 붉은색 원이 즉각 나타나 실시간 알림을 준다. 

 

아마존 로봇공학 부문 부사장 브래드 포터는 "현재 일부 시설에만 이 거리두기 도우미가 배치됐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수백 개의 장치를 배포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어떤 기업이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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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5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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