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주간 OSS 동향 리포트] 글로벌 기업들, 공개SW 라이선스 GPL 협력 약정 참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11-21 20:04:30 게시글 조회수 9336

2018년 11월 13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어도비(Adobe), 알리바바(Alibaba), 아마데우스(Amadeus), 아틀라시안(Atlassian), 아토스(Atos), AT&T, 깃허브(GitHub), 히타치(Hitachi), 엔비디아(NVIDIA), 텐센트(Tencent) 및 트위터(Twitter) 등 16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GPL 협력 약정(GPL Cooperation Commitment)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GPL협정에 참여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에 있어 오랫동안 유지된 공정성, 실용성 및 예측 가능성의 커뮤니티 표준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레드햇, 페이스북, 구글 및 IBM이 2017년 11월에 첫 약정을 만든 이후로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기업들이 GLP 협력 약정을 채택합니다.

  • GPL 협력 약정 : 기업, 개발자,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라이선스를 취하하기 전에 GPLv2 라이선스 제품군에 따라 오류 수정 기회를 제공한다. 즉, GPLv2 및 LGPLv2.x 라이선스의 협력 약정들은 라이선스 취하 전 라이선스 불이행을 수정할 수 있는 보정 기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나 공용 사용권 GPL 버전 3(GPLv3)은 이 오류를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GPL 협력 약정을 채택하는 이들은 GPLv3의 보정 기간을 기존 및 향후 GPLv2 및 LGPLv2.x 라이선스 된 코드로 확대한다.

 

 

삼성전자가 신입사원 대졸공채 전형에 오픈소스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이 이번 대졸 공채부터 파이썬을 본격 활용하기 시작한것은 글로벌 ITㆍ전자업체들이 자사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공개하고이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오픈소스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를 통해 자사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공개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인 '삼성오픈소스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구글ㆍ애플ㆍIBM 등 글로벌 IT 업계는 이미 깃허브를 통해 소스코드를 공개해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내부에서 사용해온 오픈JDK 배포판 '코레토'를 오픈소스로 내놨다.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의 참여로 개발된 아마존판 JDK로, AWS의 장기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라클의 결정 후 오픈JDK에 독자적인 LTS 버전을 제공하겠다며 여러 회사 혹은 커뮤니티가 나서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픈소스 버전 기반의 오픈JDK로 IBM과 레드햇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오픈JDK의 기술지원을 유지하겠다는 비영리 개발집단 ‘AdoptopenJDK’나, 아줄의 ‘줄루’ 등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상에서 아줄을 쓰도록 해 LTS를 제공하고 레드햇도 RHEL 상의 오픈JDK에 LTS를 지원한다고 발표하는 한편, 오픈JDK 업스트림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패치를 제공할 뜻을 밝혔습니다. 아마존 코레토도 같은 맥락에서 외부에 공개됐습니다. 아마존은 발견되는 보안취약점에 분기 단위로 긴급패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내부 판단에 따라 코레토에 별도의 패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개된 버전은 오픈JDK 8버전에 기반한 코레토8 버전입니다. 현재의 오픈JDK 최신 버전은 11 버전으로 코레토11은 내년 4월 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스코 제품 위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판매한 시스코의 채널 파트너사가 경쟁사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스코 디벨로퍼 프로그램 데브넷(DevNet)의 대표이자 CTO인 수시 위는 데브넷 플랫폼을 통해 코드를 활용하고 공유하는 직원이 있는 파트너사가 경쟁사보다 10% 더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데브넷은 2014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후 현재 회원 수가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에 달하며, 시스코 애플리케이션과 코드에 접속하고 공유하는 데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최근 시스코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영향력 커지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GPL 협력 약정…40여개 글로벌 테크기업 참여(넥스트데일리) 16개 기업이 GPL협정에 참여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에 있어 오랫동안 유지된 공정성, 실용성 및 예측 가능성의 커뮤니티 표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대졸공채에 '파이썬' 도입..."오픈소스로 생태계 선점"(아시아경제)삼성전자가 신입사원 대졸공채 전형에 오픈소스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존웹서비스, 자체 자바개발도구 '코레토' 공개(지디넷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내부에서 사용해온 오픈JDK 배포판 '코레토'를 오픈소스로 내놨다.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의 참여로 개발된 아마존판 JDK로, AWS의 장기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픈소스 쓰는 시스코 협력사 매출 10% 더 높다"(CIO Korea) 시스코 제품 위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판매한 시스코의 채널 파트너사가 경쟁사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SW역량프라자-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