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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언어장벽 없는 메타버스 만든다

support1 게시글 작성 시각 2022-02-25 13:56:24

2022.02.25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zdnet

 

‘메타버스 퍼스트’를 선언한 마크 저커버그가 인류를 가로막고 있는 언어장벽을 허물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언어 장벽 붕괴는 국경을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저커버그의 야심을 실현해 줄 '마지막 열쇠'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인사이드 더 랩(Inside the Lab)’ 행사에서 '범용 음성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서는 오늘날 가능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선 하드웨어 기기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분야가 발전해야만 한다”면서 “이런 발전에서 핵심적인 분야는 AI이다”고 강조했다.

 

■ AI음성 비서 성능 확충→ 음성언어 실시간 번역 목표 제시 

방대한 계획의 출발점은 ‘카이라오케(CAIRaoke) 프로젝트’다. ‘자기 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모델인 카이라오케는 인공지능(AI) 음성 비서의 소통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뛰어넘어 분위기에 맞게 맥락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후략)

 

[원문 기사 :https://zdnet.co.kr/view/?no=20220224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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