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미래 : 구글 나우 온 탭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6-09 14:13:38
2015년 06월 08일 (월)
ⓒ CIO Korea, JR Raphael | Computerworld
안드로이드의 발전상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가 바뀌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대대적인 시각적 변화이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및 머터리얼 디자인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보다 덜 가시적이지만 동등하게 중요한 변화는 기능 개선이다.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배터리 수명과 성능이 개선된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세 번째는 뭘까?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 가치를 알아보기 힘든 변화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운영 시스템의 특성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갖춘 서비스나 기능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례는 거의 드물지만,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지난주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다른 수많은 기술과 함께 공개된 구글 나우 온 탭은 2012년부터 안드로이드에 도입된 구글 나우 시스템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에 나우가 처음 도입됐을 때, 이를 플랫폼의 “새로운 비밀 병기”라고 칭한 바 있다.
허언이 아니다. 나우 온 탭은 플랫폼의 중추다. 오리지널 나우는 우리가 이제 경험하게 될 나우 온 탭을 위한 초석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은 나우 온 탭이라는 기능과 작동 방법, 안드로이드 기기에 가져올 변화, 기타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값진 정보에 대한 내용이다.
구글 나우 온 탭이란 뭘까?
간단히 정리하면, 구글 나우 온 탭은 구글 나우의 힘을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의 중심으로 옮긴 기능이다. 구글 나우를 간혹가다 한 번씩 실행하는 독립형 앱에서 탈피시켜(아마 간혹가다 알림 창에서 봤을), 장치의 모든 것을 구글의 지능과 연결하는 결합 조직 역할을 한다.
실행 및 작동 방법은 뭘까?
올가을 출시될 안드로이드 M에 도입될 나우 온 탭은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실행되는 기능이다.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앱이 아니다. 사용하고 있는 다른 앱 위에 카드 모양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화면에 표시된 정보와 관련이 있는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나우 온 탭의 기능은 정확히 뭘까?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홈 키를 길게 누르면 구글 나우가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사용자가 보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 더 자세한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을 중단한 채 구글이나 웹 브라우저에서 수동으로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예를 들어보겠다. 친구에게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같이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가정하자. 홈 키를 길게 누르면, 나우 온 탭이 그 즉시 카드 모양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친구가 언급한 식당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평가, 길 찾기 링크, 엘프(Yelp)나 오픈테이블(OpenTable) 같은 관련 앱 링크가 표시된다.
이와 유사하게, 친구로부터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나우 온 탭을 누르면, 해당 영화의 평점, 예고편 동영상 링크, IMDB나 플릭스터(Flixster) 등 관련 앱 링크를 카드로 제시한다.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대대적인 시각적 변화이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및 머터리얼 디자인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보다 덜 가시적이지만 동등하게 중요한 변화는 기능 개선이다.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배터리 수명과 성능이 개선된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세 번째는 뭘까?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 가치를 알아보기 힘든 변화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운영 시스템의 특성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갖춘 서비스나 기능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사례는 거의 드물지만,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지난주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다른 수많은 기술과 함께 공개된 구글 나우 온 탭은 2012년부터 안드로이드에 도입된 구글 나우 시스템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에 나우가 처음 도입됐을 때, 이를 플랫폼의 “새로운 비밀 병기”라고 칭한 바 있다.
허언이 아니다. 나우 온 탭은 플랫폼의 중추다. 오리지널 나우는 우리가 이제 경험하게 될 나우 온 탭을 위한 초석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은 나우 온 탭이라는 기능과 작동 방법, 안드로이드 기기에 가져올 변화, 기타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값진 정보에 대한 내용이다.
구글 나우 온 탭이란 뭘까?
간단히 정리하면, 구글 나우 온 탭은 구글 나우의 힘을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의 중심으로 옮긴 기능이다. 구글 나우를 간혹가다 한 번씩 실행하는 독립형 앱에서 탈피시켜(아마 간혹가다 알림 창에서 봤을), 장치의 모든 것을 구글의 지능과 연결하는 결합 조직 역할을 한다.
실행 및 작동 방법은 뭘까?
올가을 출시될 안드로이드 M에 도입될 나우 온 탭은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실행되는 기능이다. 화면 전체를 차지하는 앱이 아니다. 사용하고 있는 다른 앱 위에 카드 모양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화면에 표시된 정보와 관련이 있는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나우 온 탭의 기능은 정확히 뭘까?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홈 키를 길게 누르면 구글 나우가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사용자가 보고 있는) 정보를 이용해 더 자세한 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을 중단한 채 구글이나 웹 브라우저에서 수동으로 정보를 검색하지 않아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예를 들어보겠다. 친구에게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같이하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가정하자. 홈 키를 길게 누르면, 나우 온 탭이 그 즉시 카드 모양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친구가 언급한 식당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평가, 길 찾기 링크, 엘프(Yelp)나 오픈테이블(OpenTable) 같은 관련 앱 링크가 표시된다.
이와 유사하게, 친구로부터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나우 온 탭을 누르면, 해당 영화의 평점, 예고편 동영상 링크, IMDB나 플릭스터(Flixster) 등 관련 앱 링크를 카드로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또 화면에 표시된 상황 정보를 이용해 질문에 대답할 수도 있다. 음악을 감상하다가 "구글, 리드 싱어가 누구야?"라고 질문을 한다고 가정하자. 나우 온 탭이 카드로 이 질문에 답을 할 것이다. 이번에는 엘프에서 특정 장소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고 가정하자. "구글, 거리가 얼마나 돼?"라고 물으면 나온 탭이 질문을 이해해 정보와 함께 지도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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