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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W가 아이들의 푸른꿈이 되도록 SW 조기교육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8-12 19:16:05 게시글 조회수 3682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 프로그래밍에 중독 하라.

 SW가 아이들 미래의 푸른 꿈이 될 수 있다."

 

 Jr_SW1.jpg

[사진설명 : SW 온라인 교육 시청 및 실습 현장]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 강좌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1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지니스타워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함께 '주니어 SW 온라인 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온라인 SW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또한,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외에도 체험학습 중심의 'SW 창의캠프'를 개최하고, 초·중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SW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는 정규 교과에 프로그래밍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국은 2014년부터 초등과정에 프로그래밍 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중·고등학교 선택과목인 정보과목 채택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전체의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어릴 때부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개방형 교육센터(http://olc.oss.kr)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인 '스크래치'과정을 개설하고, 학습자 지원을 위한 SW 멘토를 운영하는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스크래치는 8세 이상 어린이의 지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어려운 명령어를 몰라도 블록을 쌓듯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창작 도구이다.


이날 주니어 SW 온라인 교육 발대식에 참가한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21세기 언어인 SW를 세계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게임에 빠진 아이들이 게임 개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도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등 SW로 무장한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r_sw2.JPG [사진설명 :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주니어 SW 온라인교육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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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상)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격려사, 하좌)온라인 SW 교육 명예 멘토 개그맨 박성호 임명,
하우)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 어린이와 함께 스크래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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