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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자체 개발기술·노하우 등 공개한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11-13 17:09:53 게시글 조회수 4136

2018년 11월 12일

ⓒ 이코노믹리뷰

 

IT서비스 업체 삼성SDS가 회사의 최신기술과 구현 노하우를 공개한다.  

 

12일 삼성 SDS에 따르면 삼성SDS는 오는 15일 잠실 삼성SDS타워 지하1층 마젤란홀/파스칼홀에서 IT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연구원, 국내외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회사의 최신기술과 구현 노하우를 공개한다. 행사명은 ‘삼성SDS Techtonic 2018’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삼성SDS 직원이 참가해 자사의 IT서비스 기술과 업무 노하우에 대해 공유한다. 점심시간에는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진 로봇 대 로봇이 전략시뮬레이션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삼성SDS 연구소의 윤심 전무가 기술 혁신이라는 키워드로 키노트 강연을 열 예정이다. 윤 전무는 “연구/개발의 목적은 경쟁력있는 기술을 확보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데 있다”면서 “삼성SDS는 AI, 애널리틱스, IoT 등의 핵심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조, 물류,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썬소프트웨어재단의 김영근 이사가 오픈소스 개발 생태계 변화 및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번째 키노트를 맡는다. 오픈소스 개발 생태계의 변화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를 사례를 통해 소개를 하고, 데이터 분석, 딥러닝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오픈소스인 파이썬의 성장 과정과 파이썬 개발자 컨퍼런스인 파이콘, 파이썬소프트웨어재단 이사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SDS 민승재 데이터분석 센터장은 자사의 오픈소스 AI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에 대해 소개한다. 기업 버전인 브라이틱스 AI를 경량화해 오픈소스로 제공한 것이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랩탑에서도 분석모델 개발을 경험할 수 있고 전문가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쉽게 분석모델을 만들고 자신의 앱에 분석서비스/결과를 빠르게 연계할 수 있다. 

 

회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에 대한 공유도 있다. 삼성SDS 블록체인 연구팀 성기운 프로는 그간 삼성SDS의 블록체인이 어떤 문제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이를 통해 어떤 사업 사례를 확보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를 공유한다.  

 

삼성SDS 솔루션개발팀 박구현 프로는 업무 자동화 도구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챗봇을 소개한다. 또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의 기술 요소와 AI 기술과의 접목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예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자동화 솔루션의 효과적인 적용 방향에 대한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생략)
       
 [원문기사 보기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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