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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이어 MS·애플도 가세... 최근 공개된 오픈소스 툴 10선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12-01 16:24:41 게시글 조회수 3373

2015년 10월 08일 (목)

ⓒ CIO Korea, Thor Olavsrud | CIO


오픈소스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기업 컴퓨팅 부문에서 확대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영향력과 역할을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다. 컨테이너화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오픈소스의 탁월함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픈소스 열풍이 불면서 최근 IT대기업들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코드 선물 보따리를 풀고 있다. IT대기업들이 선보인 10가지의 오픈소스 툴을 소개한다.


스피나커(Spinnaker)

넷플릭스는 지속형 딜리버리 플랫폼인 스피나커를 활용해 고속 환경에서 다양한 인프라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깃허브에 프로젝트 소스 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 소스 코드는 AWS뿐 아니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곧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텐서플로(TensorFlow)

구글은 인공 지능(AI)에 승부수를 던지며, 딥 러닝과 대규모 뉴럴 네트워크의 지평을 넓히고자 막대한 양의 자원을 쏟아 부었다. 구글이 지난주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일반에서도 구글의 연구 성과를 맛볼 수 있게 됐다.

Video courtesy YouTube.com



배포형 머신 러닝 툴킷

구글이 깃허브에 텐서플로를 공개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배포형 머신 러닝 툴킷을 공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2개의 자체 알고리즘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플럭스(Flux)

작년 여름 페이스북은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인 플럭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플럭스는 클라이언트용 앱 인터페이스 구축에 사용된다. 페이스북의 써드파티 앱 생태계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플럭스 개방은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

Video courtesy YouTube.com



쿠버네티스(Kubernetes)

구글의 클러스터 관리 시스템인 보그(Borg)와 더불어 오픈소스 컨데이터 관리 도구인 쿠버네티스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지탱하는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NET

작년 말 무렵 마이크로소프트가 .NET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을 당시, 많은 언론들은 오픈소스를 꺼려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드디어 노선을 변경했다면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위프트(Swift)

지적 재산권에 대해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던 애플조차 지난 WWDC에서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를 개방하며 오픈소스 트렌드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다.



프레스토(Presto)

2013년 11월 페이스북은 인터렉티브 SQL 온 하둡 엔진인 프레스토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프레스토는 페이스북이 사용자 정보 분석에 활용하는 기본적인 빅데이터 분석 툴이다.



HHVM(HipHop Virtual Machine)

페이스북은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오픈소스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HHVM은 핵 및 PHP 코드를 읽기 위해 제작된 오픈소스 가상 머신이다.

Video courtesy YouTube.com



그로밋(Grommet)

그로밋은 올 여름 HP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UI 디자인 툴로, 사용자가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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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slideshow/2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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