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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 전성시대] ③ 오픈스택의 발전은 현재진행형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7-13 16:06:57 게시글 조회수 1293

2015년 07월 09일 (목)

ⓒ 미디어잇,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오픈스택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클라우드 산업이 발전하면서 오픈스택의 영향력은 더 커지고 있다. 오픈스택의 힘은 무엇이고, 기업들은 이를 통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집중 분석해 본다. <편집자주>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인 ‘리버티(Liberty)’는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 배포판인 ‘킬로’는 지난 5월 공개된 바 있다. 오픈스택은 새로운 버전이 릴리즈 될 때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이처럼 오픈스택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단순 솔루션이 아니라 서비스이자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또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돼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픈스택은 꾸준히 진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빠져있는 기능이 많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오픈스택 적용 기술 아키텍처(그림=ETRI)


그렇다면 그동안 오픈스택은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떤 기능을 담아 왔을까. 처음 릴리즈된 오스틴(Austin)에서는 단순히 컴퓨트 서비스와 오브젝트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 이미지 관리 서비스였다. 이후 벡사(Bexar) 릴리즈에서부터 프로젝트를 만들고 각 프로젝트마다 이름이 부여됐다. 컴퓨트 서비스에는 노바(Nova),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는 스위프트(Swift), 이미지 관리 서비스는 글랜스(Glance)가 대표적이다. 이후 세 번째 버전인 칵투스(Cactus)와 디아블로(Diablo)까지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 다음 버전인 에섹스(Essex) 버전이 릴리즈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노바와 글랜스, 스위프트와 같은 서비스들의 인증을 담당하는 프로젝트인 키스톤(Keystone)과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대쉬보드(Dashboard)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호라이즌(Horizon) 등이다. 

이후 폴섬(Folsom) 버전으로 릴리즈되면서 또 다른 프로젝트들이 탄생했다.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를 사용하기 위한 퀀텀(Quantum) 프로젝트와 볼륨 스토리지를 관리하기 위한 신더(Cinder) 프로젝트다. 그리고 이 기능들은 2013년 4월 그리즐리(Grizzly)때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이후 하바나(Havana) 버전부터는 컨셉추얼(Conceptual) 아키텍처가 등장했다. 특히 하바나 버전에는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인 히트(Heat)와 모니터링 및 미터링 서비스인 세일로미터(Ceilometer)가 정식으로 추가됐다. 아이스하우스(IceHouse) 버전에서는 트로브(Trove)라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추가됐다. 

최근 발표된 킬로에는 VM(가상머신)이 아닌 물리적 HW 자원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비저닝 기술인 아이러닉(Ironic) 풀 버전이 탑재됐다. 특히 ▲구성요소 전반에 걸친 안정성과 확장성의 강화 ▲베어메탈 서비스 ▲엄격한 표준 검사 수행 능력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새로운 오브젝트 스토리지 ▲하이브리드 및 다중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계정 연계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키 관리, 컨테이너 같은 기술과 빠른 통합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 등이 추가됐다. 

현재 개발중인 리버티의 경우, 전문가들은 컨테이너(Container) 기술이 중심을 이룰 것이라는 의견이다. 오픈소스 기술인 컨테이너는 기존 가상화 환경에서 가상머신보다 더 간편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한 기술이다. 하나의 서버에서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목적은 기존 가상화 기술과 같지만, 컨테이너는 이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환경에서 서비스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시켜주며 VM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컨테이너 기술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서비스에 접목됐으며, 레드햇, IBM과 같은 업체들도 기술을 잇따라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업계에서는 가상화 기술과 도커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보완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SDN을 위한 기능 추가는 물론, 안정성 제공에 보다 힘이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뉴트론 네트워크 서비스의 기능 지원과 안정성, 활용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픈스택의 성공 포인트는 인터페이스와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이라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기술 도입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도입이 목적”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와 신기술의 도입만큼이나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유연성 있게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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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80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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