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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테스팅 `신성장 동력` 찾기

OSS 2015-05-04 18:01:59 824

2015년 05월 03일 (일)

ⓒ 디지털타임스, 정용철 기자 jungyc@dt.co.kr


빅데이터·IoT·보안 등 모바일 대체할 새 수익원 모색


소프트웨어(SW)테스팅 업계가 모바일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어소프트테크, STA테스팅컨설팅, 와이즈스톤 등 SW테스팅 업체들은 빅데이터, IoT, 보안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IT환경에 맞춰 사업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SW테스팅이란 특정 SW를 개발하는 데 있어 이상이 있는지 검증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국내 SW테스팅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규모로, 대형 수요처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일정하다 보니 매년 비슷한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특히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던 모바일 부문이 스마트폰 시장 성장 한계에 따라 어려워지자 업계는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지난해 95억원의 매출 중 모바일, 자동차 부문이 절반을 넘었는데, 올해부터는 철도, 원자력 등 보안수준이 높은 영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영역은 자그마한 오류 하나도 국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데, 점차 자동화로 변하면서 품질검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철도, 원자력 등 고신뢰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인력은 40% 가까이 늘렸고, 전문센터도 설립했다"며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시설일수록 SW테스팅에 대한 수요도 높아 향후 주력 수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STA테스팅컨설팅은 그동안 테스팅 인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주력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IoT 영역을 새롭게 공략할 예정이다. IoT가 센서를 부착한 기기를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게 핵심인데, 수많은 기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품질검증은 필수적인 요소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원일 STA테스팅컨설팅은 "올 초 스마트폰과 웨어러블기기를 연결해 미아발생을 방지하는 제품에 SW테스팅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 역시 IoT를 구현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서로 연결되는 기기에는 SW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장차 이 연결이 확대될 경우 SW테스팅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와이즈스톤이나 MDS테크놀로지도 오픈소스나 빅데이터 환경에 적합한 테스팅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박진호 숭실대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는 "새로운 IT환경이 확산되면서 SW테스팅 역시 단순히 결함을 찾는 것에서 설계부터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영역에 수요가 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와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응해 SW테스팅 업계도 특화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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