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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플랫폼 독점?…치열하게 경쟁해 소비자 선택받은 것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3-06 09:13:06 게시글 조회수 4205

3월 6일

ⓒ 한국경제, 임현우 기자 / tardis@hankyung.com

 

사실 안드로이드를 처음 개발할 땐 스마트폰만이 목표였어요. 지금처럼 온갖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가전제품, 자동차 등으로 확장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죠.”

 

구글의 스마트기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사업을 총괄하는 히로시 로크하이머 수석부사장(44·사진)의 말이다. 그는 2006년 구글에 입사해 안드로이드 출시와 확장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19’에서 기자와 만난 로크하이머 부사장은 기술 변화라는 게 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다고 했다. MWC의 최대 화제였던 폴더블(접는) 폰 역시 안드로이드에 또 한 번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폰을 쓰는 사람들의 방식이 바뀌고, 폴더블에 맞춘 앱(응용프로그램)도 쏟아질 것이라며 “OS가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게 중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개발 과정에도 많은 물밑 지원을 했다고 한다.

(후략)

 

[원문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053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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