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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 최강자 자웅 겨룬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10-31 06:30:06 게시글 조회수 5286

2017년 10월 27일 (금)

ⓒ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28일 넥슨 프로그래밍 챌린지
4500명 경쟁 뚫은 78명 '경합'


넥슨, 청소년 `코딩` 최강자 자웅 겨룬다
지난해 10월 22일 게임회사 넥슨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판교 소재 넥슨 사옥에서 개최한 청소년 오프라인 코딩대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6'에서 54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넥슨 제공

22일 NIPA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모두 14회의 국내외 공개SW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잇따라 진행한다.

공개SW 시장은 작년 기준 1602억원으로 전년(1410억원)대비 13.6% 증가했고, 오는 2020년 2862억원 규모로 연평균 15.2%의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시장은 1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SW는 서버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비롯해 솔루션 개발에 활용하면 상용SW보다 시간·인력 등 개발 투입비용 절감 등에서 경제적 효율성이 높은 게 장점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2.0' 등이 모두 공개SW를 적용해 개발한 성공 사례다. 그러나 공개SW 개발자들은 온라인에서 언어나 프로그램 등 커뮤니티별로 폐쇄적으로 활동해 개발자 간의 협업과 최신 정보 공유가 어려운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NIPA의 공개SW역량프라자를 통해 공개SW 개발자의 오프라인 협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커뮤니티 데이나 캠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한됐던 교류의 장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추후 공동 개발을 측면 지원한다. 먼저 NIPA는 이달 '공개SW 커뮤니티 데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공개SW 체험 캠프, 거버넌스 아카데미, 컨트리뷰톤 , 개발자 콘퍼런스, 커뮤니티 콘퍼런스 등을 잇달아 진행한다. 또 한·중·일 정부부처 국장급이 참여하는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과 국내외 공개SW 개발자가 참여하는 공개SW 최대 축제인 'FOSS CON 2017'도 열어 국내외 협업을 지원한다.

공개SW 업계 한 관계자는 "4분기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활동한 개발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프로젝트 개발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많은 시기"라고 말했다. NIPA 관계자는 "공개SW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정책 지원과 지원 방향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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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02702102169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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