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 Coindesk Korea, Nathaniel Williams, contact@coindeskkorea.com
내가 이 글을 쓰고 있을 당시, 미국 전체가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를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됐지만, 나는 내 표가 제대로 처리되었는지, 아니면 '부정한 표'로 분류돼 버려졌는지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유권자 협박, 투표소 폐쇄, 투표용지가 사라지거나 무효 처리될 수 있다는 두려움, 부정투표 고발 등의 문제가 대두되며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나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규모의 우편 투표가 진행되었다. 안전한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재정과 인력이 부족한 인프라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 거기다 미국의 낮은 투표율과 시민의 정당한 권리인 투표권을 억압한 역사 등의 고질적인 문제도 있다.
(후략)
[ 원문출처 :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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