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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10월 20일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오픈소스 서비스형 인프라(IaaS) 개발을 주도해온 오픈스택재단이 단체의 명칭을 '오픈인프라스트럭처재단(OIF)'으로 변경하고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술 전반을 다루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오픈스택재단은 단체명을 '오픈인프라스트럭처재단(OIF)'로 변경해 더 광범위한 인프라 영역의 오픈소스 개발을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스택재단은 2010년 출범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폐쇄성에 대항하는 오픈소스 IaaS '오픈스택' 프로젝트를 관리해왔다.

 

오픈스택은 프로젝트 초기 전세계 인프라 사업자와 서비스업체에 채택되며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프라 기술의 유행이 도커 컨테이너를 거쳐 쿠버네티스로 이동하면서 오픈스택의 주목도가 떨어졌다.

 

이에 오픈스택재단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컨테이너 등 인프라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오픈소스 단체로 성격을 확장해왔다. 재단 명칭 변경은 이같은 변신 시도의 마지막 행보인 셈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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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0102010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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