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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클라우드 이전… "데브옵스에서 답 찾았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5-07-30 17:31:29 게시글 조회수 3086

2015년 07월 29일 (수)

ⓒ CIO Korea, Thor Olavsrud | CIO



2014년 1월 인텔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Datacenter Software) 사업부 CTO였던 기리시 주네자가 국제 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인 앨티소스(Altisource)의 CTO로 자리를 옮길 무렵, 앨티소스는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IT부서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많은 기업들이 부러워 할 만한 문제에 빠져 있었다.


"내가 합류한 이후 앨티소스는 큰 변화를 겪었다"고 주네자는 말했다. "담보 고객들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그들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규제를 좀더 잘 준수하는 프로세스를 원한다. 이 때문에 조직 내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고 그는 설명을 이었다.

"이런 많은 비즈니스 변화 때문에 조직 내에서 변신 수준의 변혁이 필요했으며, 지난 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는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보안, 인프라, 앱 개발, 운영 사일로 문제가 있었다. 사일로는 좋은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고객의 기대치를 신속하게 충족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프로세스를 낳았다"고 주네자는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담보,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앨티소스는 2년 동안 포춘지 선정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IT조직이 겪는 비즈니스의 필요 충족과 고속 성장에 대한 지원 압박이 극심했다고 주네자는 전했다. 게다가 IT 변화를 통해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얻어야 했다.

3 단계 접근방식
주네자는 이를 염두에 두고 팀원들과 함께 잘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할 필요가 없는 것(보안, 준수성 등)을 그만두고 이런 부문을 처리하기 위해 동급 최강의 역량을 갖춘 아웃소싱 자원을 찾아내 발전하는 비즈니스와 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더욱 민첩한 조직이 되는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주네자는 고객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클라우드 이전을 통해 앨티소스가 애플리케이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주네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개발이 탈 애플리케이션 기능이었던 상황에서 데브옵스(DevOps) 문화로 바꿔야 했다. 우리는 클라우드와 데브옵스에 존재하는 리더십 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했다.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다음 세대를 생각할 때의 이점은 기존의 스택인 기존의 팀 기능을 심도 깊게 분석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기술과 리더십의 공백을 확인했다. 우리는 의료 기업에서 클라우드 변화를 주도했던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을 영입했다. 우리는 데브옵스를 위한 센터를 설립하고 주요 트랜잭션(Transaction) 기업의 리더를 영입했다."

결정적으로 앨티소스의 CEO 빌 쉐프로가 함께 했다.

"CEO 빌 쉐프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회사를 좀더 민첩하게 만들어줄 프로세스 변화를 주도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주네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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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2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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