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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5년 07월 02일 (목)

ⓒ 미디어잇,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오픈스택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클라우드 산업이 발전하면서 오픈스택의 영향력은 더 커지고 있다. 오픈스택의 힘은 무엇이고, 기업들은 이를 통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집중 분석해 본다. <편집자주>



“오픈스택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인프라다. 기존의 하드웨어(HW)와 신규 도입하는 HW 등 확대되는 HW 자원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가 오픈스택이다.”


최원영 한국레드햇 이사가 설명하는 가상화와 오픈스택의 차이다. 

즉,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스턴스가 죽더라도 서비스의 연속성은 계속돼야 한다는 점이다. 가상화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잘 설계하는 것이라면, 오픈스택은 애플리케이션을 잘 만드는 것은 물론, 인프라를 무한한 자원으로 확장해 특정 인스턴스에 문제가 생겨도 비즈니스 연속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려는 기업들과 이를 서비스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비용절감 효과는 덤이다. KT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오픈스택 등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를 활용해 예상 비용보다 68%를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T는 지난 2011년 오픈스택을 활용해 유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SK텔레콤 역시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SKT는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를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SI업계도 오픈스택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이 LG CNS다. LG CNS는 지난 2009년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든 이후 오픈스택을 활용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오픈스택 클라우드 플랫폼과 마이그레이션 도구, 운영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 솔루션 세트인 ‘스마트 클라우드 블록(LG CNS Smart Cloud Block)’을 직접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역시 지난 2011년 오픈스택을 도입하기 시작해 아이스하우스 버전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국내 방송사 중에선 KBS가 방송제작시스템에 오픈스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5~6억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NHN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등이 오픈스택을 적용했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픈스택은 원천적으로 한 업체가 주도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기업에 종속적이 될 수 없다”며 “개방성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픈스택의 영향력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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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8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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