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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12월 06일 (금)

ⓒ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지난 2010년만 전만 해도 윈도 서버와 리눅스 서버 백업 매출 비중이 5:1 정도였는데, 올해는 2:1 정도로 그 격차가 줄었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리눅스 운영체제(OS) 도입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사진>은 7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업·복구솔루션 업체인 아크로니스는 PC와 서버, 가상화 통합 관리 및 이전 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버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92%에 달한다. 현재 서버OS는 윈도와 리눅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현재 서버 제품의 경우 연평균 2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리눅스 매출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눅스 OS 중에선 센트OS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년 전에 비해 리눅스 백업 관련 매출이 3배 정도 늘었다”며 “특히 통신과 공공 분야 고객들의 리눅스 수요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지난 2010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3000여개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의 경우 165개의 신규 고객 확보했으며 하반기까지 합치면 최고 300여개 고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 지사장은 “내년부터는 모바일 백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에 있다”며 “이밖에도 개인 고객을 위한 PC용 백업복구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배포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14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중 한국어의 경우 항상 우선순위에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 파트너 영입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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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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