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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탄소 중립 코딩"…MS·리눅스재단 손 잡았다

support 게시글 작성 시각 2021-06-01 17:38:40 게시글 조회수 4872

2021.06.01.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전력소비로 인한 탄소배출과, 이로 인해 초래된 기후위기 상황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SW 업계가 그간의 경쟁 관계를 넘어 공동전선을 구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시간으로 5월 25일 열린 개발자 포럼 '빌드 2021'에서, 깃허브, 소트웍스 등 글로벌 SW 기업 및 리눅스재단과 함께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MS 측은 전 세계 전력소비의 1%를 데이터센터가 차지하고, 향후 전력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의제가 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 측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45%로 줄이기 위하여 친환경 SW 구축을 위한 인력, 도구 확보를 지원하기로 한 동시에, 일관적인 접근을 위한 산업표준 수립 및 관련 정부정책 안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MS는 친환경 SW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오픈데이터 프로젝트 및 학계, 파트너와의 협업연구 추진과 함께, 친환경 SW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앰배서더 프로그램, 훈련, 교육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한편,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범지구적인 연대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역설하였으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혁신적인 탄소배출 감소 방안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자세한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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