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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산센터 100% 중기 참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4-04-03 15:14:13 게시글 조회수 1198

2014년 03월 31일 (월)

ⓒ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대기업 전면 배제… 140개 업무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



올해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로 본격 전환된다.


31일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센터)는 대전 센터에서 `2014년 1차 정보자원통합구축사업 사전규격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과정에서 대기업 참여는 전면 배제되며 100% 중소기업 참여로 간다는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정보자원통합구축사업은 27개 부처 105개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거나 증설ㆍ교체하는 사업으로 클라우드사업 분야의 예산이 가장 크다. 센터는 클라우드 적용 가능성을 따져 소프트웨어(SW) 수정이 어렵거나 비용이 과하게 소요되는 경우 외에는 범용서버와 공개SW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한 141개 업무에도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먼저 73개 업무를 전환 완료하고 나머지 68개 업무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미 구축한 저비용ㆍ고효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 부처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기능을 묶어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PaaS; Platform as a Service)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부처가 홈페이지 등 각종 정보시스템 개발시 필요한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련 플랫폼 기술의 검증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정부3.0 구현을 위해 공무원 PC에 보관 중인 각종 업무ㆍ정책자료의 부서간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도 구축해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부처별ㆍ업무별로 고가의 상용제품으로 개별 구축돼 있는 원격지(대전↔광주) 백업시스템을 빅데이터 기술인 분산파일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백업체계로 대체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오는 2017년까지 전체 업무시스템의 60%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고난이도 기술과 보안이 요구되는 클라우드사업이 대기업예외인정사업으로 발주될지 관심을 끌었으나 결국 중견, 중소기업이 수행하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분야는 기존 발주 사업 속에 녹아있다"면서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기업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사업을 지난해까지는 수행했지만 올해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기업용 클라우드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IT서비스 대기업들은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발굴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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