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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금융감독원, 오픈소스에 기반한 리눅스 환경 채택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8-11-13 21:00:24 게시글 조회수 6820

2018년 11월 13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리눅스 운용체계(OS)를 도입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이달부터 대용량 분산처리 및 머신러닝을 지원할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 사업을 약 1개월간 진행합니다. 주요 플랫폼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오픈소스 기술인 ‘하둡’인 만큼 리눅스 환경을 적용합니다. 오픈뱅킹,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는 데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 리눅스가 금융권 주요 OS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거래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리눅스 기반 핵심시스템을 가동했으며 일부 증권사도 리눅스를 주전산 서버뿐 아니라 일반 업무용 서버에도 도입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7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에서 지난해 말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서버급 전산기기의 운용체계 중 리눅스(2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처음으로 리눅스가 유닉스를 뛰어넘었습니다.

 

국방전산정보원에 따르면 국군 사이버정보방 컴퓨터·OS 교체 사업에 개방형 OS라면 모두 입찰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방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기존 사이버정보방 OS는 윈도가 독점하고 있어 MS가 2020년 1월부터 윈도7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하는데 따른 대비도 들어 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2014년에 개발된 오픈소스·리눅스 기반 국산 OS인 '하모니카 OS'에 대해 2016년 시범 사업 당시 사용자 만족과 호평도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입찰에는 하모니카 OS와 2015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구름 OS' 등이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외산 오픈소스 OS도 입찰할 수 있습니다. 2016년 7월 시범 사업 이후 첫 개방형 OS 공급으로 오픈소스 기반 토종 OS에는 신사업 기회가 될것입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설계, 실행 및 추적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2종의 도구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사유(proprietary) 및 오픈소스로 각각 등장한 이번 두 제품은, AI 기술을 좀더 쉽고 단순하게 도입하게 한다는 구글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도 오토ML(AutoML) 브랜드 하에서 사전 패키지된 머신러닝 유즈 케이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오픈소스 제품은 쿠베플로 파이프라인(Kubeflow Pipelines)이라는 제품으로 여러 리소스를 가져와 생산 단계에 투입하는 작업을 돕습니다. 오픈소스 쿠베플로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머신러닝 워크 플로우를 효과적으로 작성, 배포 및 관리하기위한 워크 벤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쿠베플로는 깃허브(https://github.com/kubeflow)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커는 이미 폐물이 됐거나 조만간 수명이 끝나는 윈도우 서버 버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윈도우 서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은 최신 버전의 도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도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며 도커가 2017년 4월에 발표한 기존 MTA(Modernize Traditional Applications)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커에 따르면, 공유된 컴포넌트나 런타임 등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공통된 의존성을 파악하고 특정 버전의 윈도우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의존성도 파악하여 어떤 의존적인 컴포넌트도 컨테이너화하고 이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 '리눅스' 바람...금감원, 빅데이터 활용 금융감독 위해 채택(전자신문) 금융감독원이 리눅스 운용체계(OS)를 도입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섭테크(SupTech)'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국방부, 개방형 OS 도입 시동…공공기관 OS 종속성 벗어나나(전자신문)국방부가 개방형 운용체계(OS)를 도입한다. 330억원 규모인 국군 사이버지식정보방(이하 사이버정보방) 신규 사업을 연내 발주한다. 국산 OS가 공공 레퍼런스를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AI 허브·쿠베플로 파이프라인 발표··· "AI 활용을 더 간단하게"(CIO Korea) 구글 클라우드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설계, 실행 및 추적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2종의 도구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유(proprietary) 및 오픈소스로 각각 등장한 이번 두 제품은, AI 기술을 좀더 쉽고 단순하게 도입하게 한다는 구글 전략의 일환이다.

 

도커, 윈도우 서버 앱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공개…구식 시스템도 컨테이너화 가능(ITWORLD) 도커는 이미 폐물이 됐거나 조만간 수명이 끝나는 윈도우 서버 버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공개SW역량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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