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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KISTI와 빅데이터 시범 분석 공동 수행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1-27 18:06:40 게시글 조회수 3445

2013년 11월 27일 (수)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산업시장 수요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변환 및 분석모델 프로토타입 개발’ 사업을 공동 수행했으며, 최근 KISTI에서 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의 KISTI 산업시장분석실에서 운영하는 산업시장 수요예측 모델에 빅 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관련 인터넷 및 소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그 분석 결과를 산업시장 수요 예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기존 예측 모델을 정교화하고, 시스템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KISTI 산업시장분석실 유선희 박사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히 많이 발생하는 블로그, 카페, 뉴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미래 산업 전망에 필요한 분석지표를 도출하고, ABM(Agent-Based Modeling)과 같은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분석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사업은 시범 구축 및 분석이라는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연구가 진행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펜타시스템 장종준사장은 “오픈소스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KISTI 연구진과 펜타시스템의 분석연구팀이 공동으로 다양한 빅 데이터 기술을 검증하고, 빅 데이터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산업의 발전과 빅 데이터 기술 및 분석 시장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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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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