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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소스의 종말을 의미할까

OSS관리자3 게시글 작성 시각 2020-09-28 20:48:33 게시글 조회수 4902

9월 28일

ⓒ ITWorld, Matt Asay, editor@itworld.co.kr


최근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기업 공개(IPO)는 큰 사건이었는데, 단순히 엄청난 가치평가 때문만은 아니었다.


2013년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클라우데라(Cloudera)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올슨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놀랍고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고 자신 있게 선언한 것이 있었다. 바로 비개방형 소스(closed-source)의 독점적 형태로는 지배적인 플랫폼이 더는 나오지 않을 주장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런 추세, 즉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플렁크(Splunk)도 있다. 하지만 라이트스피트(Lightspeed)의 파트너 구라브 굽타에 따르면, 스플렁크는 오픈소스로 자리를 잡기 전의 사례다. 마이SQL,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몽고DB(MongoDB),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는 모두 (적어도 초기에는) 오픈소스였다.


그리고 지금 스노우플레이크가 화제의 중심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과대평가된 것일까. 혹은 오픈소스 인프라 시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것일까.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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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opinion/166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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